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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씨실 날실 |
| 요약 |
씨실 날실
[솔거나라 시리즈 8]
주강현 저/안정의 그림 | 보림 | 1995.12.01
씨실날실 이 책은 지금은 아니지만 옛날 사람들,
할머니,할아버지의 옷을 어떻게 만들어 입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솔거나라의 "전통문화그림책" 시리즈 중 [씨실 날실]은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옷 만드는 순서에 대해서 알려준다.
요즘처럼 기계로 만들어내는 옷이 아니라, 옛날에 목화를 심고 실을 뽑아내어 옷을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 시리즈의 그림이 예쁘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은 그림이라기보다 인형극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궁금함에 그린이에 대한 설명을 보니 "안정의"님은 인형극을 기획, 제작, 연출하면서 인형극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는 분이라고 한다.
책의 내용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인형극인 듯 싶다.
<인형극을 보는 듯한 예쁜 그림>
책의 구성은 옷을 만드는 순서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순서를 정해두었다.
1. 길쌈 2. 목화심기 3.목화밭 4.목화 따기 5. 티 고르기 6.씨앗기 7.솜 타기 8.고치 말기 9. 실잣기 10. 실 뽑기 11. 베매기 12. 꾸리 감기 13. 베짜기 14. 옷 만들기
이렇게 매 페이지마다 번호를 정하고 옷을 만드는 순서대로 그림과 더불어 설명을 해준다.
첫 페이지...길쌈이라는 단어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이야기를 따라서 옷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 책은 제 16회 한국어린이 도서상 기획.편집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 아마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
책을 읽다보면 재미있는 글이 나온다. 첫 페이지에서..
그런데 옛날에는 옷감은 뭘로 만들었을까? 궁금하니? 그럼 5로 따라와 봐...
그럼 다음 페이지가 아니라 번호 5번이 있는 페이지로 가봐야 한다. 왜냐면 궁금하니까..^^
5 티 고르기 페이지로 가보면...
뭐, 솜으로 옷감을 만든다고? 그런데 저 많은 솜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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