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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겁이 날 때 불러봐 뿡뿡 유령 |
| 요약 |
겁이 날 때 불러봐 뿡뿡 유령
원제 : DIA SACHE MIT DEM GRUSELWUSELㅣ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추천도서 추천
저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ㅣ 역 : 김경연 ㅣ 그림 : 프란치스카 비어만 ㅣ 출판사 : 웅진주니어 ㅣ 발행일 : 2010년 03월05일
이 책은 아직 네게 안 읽어주었지만 엄마에게는 대단한 영감을 주는 책이었어. 그리고 개동이의 마음을 더 잘 들여다 보는 엄마가 되기로 했지. 그리고 그 마음을 모른 척 하고 있다가, 개동이가 그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랄 때는 꼭 한눈에 알아차리기로 했어. 이 책은 엄마가 보물 상자에 넣어두었다가 내년에 읽어줄게. 다섯살 개동이가 보기에는 조금 기네. 물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에밀은 사고뭉치’를 좋아하는 너지만 엄마가 속도조절을 조금 하기로 했어.^^ 모든 걸 네 마음대로 하고 살고 있으니 이렇게라도 엄마가 참견 좀 하려고 해. 크크크! 유아 교육 전문가에 따르면 상상력이 발달하는 4~6세 아이들은 괴물이나 귀신같은 초 자연적인 대상을 두려워한다고 한다. 그래서 밤에 혼자 자는 아이에게 엄마가 항상 지켜줄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역시 초등생들에게도 무서운 존재는 있게 마련이다. 귀신이나 유령, 악마 같은 존재들은 상상속에서 무서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예외는 있게 마련인가 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요치의 여동생 미치는 전혀 겁이 없는 아주 이상한 아이다. 그래서 겁이 많은 요치는 겁이 없는 동생에게 무시무시하고 소름끼치는 유령을 만들어서 혼내주기로 한다. 그러나 동생을 혼내주기 위해 만든 뿡뿡유령은 힘이 없고 나약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 유령일 뿐이다.가장 중대한 임무인 동생을 혼내주기는 커녕 온 집안을 어질러 놓는가 하면, 오로지 거미집을 먹는 일에만 열중하는 어찌보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령이기까지 하다. 결국 온갖 우여곡절 끝에 눈치 빠른 동생에게 아기 뿡뿡유령의 정체를 들키고만 요치는 동생과 함께 아기 뿡뿡 유령의 미래를 걱정하게 된다.결국 요치와 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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