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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
| 요약 |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시리즈 : 창비아동문고 시리즈219
저 : 유은실 ㅣ 그림 : 권사우 ㅣ 출판사 : 창비(창작과비평사) ㅣ 발행일 : 2005년 01월28일
이 책은 나처럼 린드그렌 팬인 한 여자가 쓰는 책이며 아주 재밌다.
비읍이는 린드그렌을 모르는 엄마에게 린드그렌을 배웠고, 이름이 맘에 안 든다고 한다.
헌책방 언니(그러게 언니)와 이야기도 주고 받았다.
어느 날 비읍이가 린드그렌 헌 책을 사왔는데 혼나고 돈으로 바꿔오라고 매우 꾸중을 들었다.
나도 그 기분 안다.
자신의 보물을 버리는 기분 말이다.
그리고 린드그렌 팬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기분...
나는 지금 린드그렌 책이 6권 이상이다.
가능하면 친구에게 빌려주고 싶지만 친구들은 만화책만 보려고 한다.
친구들아! 이 책이 훨씬 더 유익하니까 이 쪽으로 와이 책의 주인공은 "삐삐"를 쓴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비윰이는 엄마로부터 삐삐를 알게되고 그 책을 통해서 삐삐를 쓴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좋아하게 된다.
용돈이 생기면 린드그렌의 책을 수집하고 늘 가까이서 읽을 수 있도록 침대 머리밭에
두고 읽고 또 읽고 읽으면서 잠을 잔다.
그런 모습이 싫은 엄마와 다툼이 생기는데, 비윰이는 린드그렌에게 편지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또 린드그렌 책을 읽으면서 기분을 푼다.
보내지도 못하는 린드그렌에게 편지를 쓰는 장면을 읽으면서 우리 딸은 비윰이가 되었다.
책을 덮은 다음 공책에 비윰이처럼 린드그렌에게 편지도 쓰고, 린드그렌의 책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비윰이처럼 많은 책을 수집하진 못했지만, 11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나는 삐삐는 잘 알지만 린드그렌은 잘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딸이 린드그렌 책을 수집하는데 일조를 해 주었고, 비윰이처럼
우리 딸도 린드그렌에게 편지를 쓰고 책을 수집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삐삐 시리즈를 다시 읽었고, 예전에 tv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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