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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휠체어 탄 팔씨름 왕 |
| 요약 |
휠체어 탄 팔씨름 왕
[살림 3,4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1]
고정욱 저/원유미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02.23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너무 외면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자신의 원해서 장애를 가지게 된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을것입니다 . 몸이 조금 불편하여 남과 다른 장애를 가졌다 해도 똑같은 우리 이웃이고 친구인 것을 잊지 말고 언제나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하는 사회가 더 아름답고 같이 이웃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올거라 믿습니다.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장애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건 어떨까요.이 책의 주인공인 동구는 태어나면서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몸에 마비가 온 가벼운 뇌성마비랍니다.
그래서 항상 목발을 짚어야 한답니다.
친구들은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고 남자아이들은 축구, 여자아이들은 공기놀이를 하지만
동구는 소화를 위해서 목발을 짚고 복도를 왔다갔다 하는 일밖에는 할수가 없었답니다.
어느날 친구들이 시작한 팔씨름에 동구가 참가하게 되고~ 동구는 3학년 5반의 팔씨름왕으로 등극하였답니다.
아이들도 늘 목발만 짚고 다니던 동구가 팔씨름을 너무 잘하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응원하게 된답니다.
7반의 민태도 이기고 학교의 모든 친구들 이기게 되면서 동구는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답니다.
그에 반해서 민태의 마음속에는 동구에 대한 질투와 경쟁심이 싹튼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 신문에 전국 팔시름 대회에 동구에게 참가해 보라고 하고
동구도 용기를 내어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팔씨름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한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티비에도 나오게 되지만 두려워 하지 않고 용기를 낸 동구가 참 멋진껏 같아요.
동구는 팔씨름 대회의 예선에도 통과하고, 민태도 옆 동네에 살아서 예선 경기끝에 본선에 출전하게 되었답니다.
동구는 민태와 같이 출전하게 되어서 기버하면서 악수를 청하지만 민태는 대꾸도 없이 등을 돌려서 자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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