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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안녕 미스터 지구인 |
| 요약 |
안녕 미스터 지구인
디디에 레비(Didier Levy) 저/이효숙 역/마티유 루셀 그림 | 국민서관 | 2008.07.21
배경은 지구가 아닌 외계의 별. 외계별에 살게된 지구인 폴의 이야기다. 폴은 아버지가 돈을 벌기 위해 낯선 행성으로 오게 됐어요. 지구에서 살던 폴은 지구인이었지만 이곳에서 폴은 외계인 같은 존재인가봐요. 모두 폴을 '이상한 짐승'으로 여겨요. 학교 친구들은 폴을 '멍청이'라고 부르고, 내 피부색을 갖고 놀려대며 따돌려요. 폴은 지구가 그리워요. 언제쯤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지 엄마, 아빠에게 질문을 하지만 아빠의 대답은 늘 한결같아요. 맨첫장에 외계인 아이들에게 둘러쌓인 찡그린 얼굴의 폴을 보면서 외계인 애들 머리가 이상하다고 얘길하면서 꼭 말미잘 같다고 얘길해줬다. 그랬더니 두녀석 웃기다며 떼굴거린다. 안녕? 미스터 지구인 이라는 제목을 처음 보고는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지구인을 만나는 이야기인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반대로 지구인이 외계행성으로 이사가서 사는 이야기네요..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는 외계인에..미래 세계의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행성으로 이사가서 그들과 다른 생김새 때문에 놀림거리가 되고 이상한 짐승 취급을 받는 폴...폴에게 어느날 조-안이 말을 걸어옵니다. 폴은 조-안에게 지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둘은 서로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해주면서 친구가 되어 지구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폴이 그리워하던 배나무 대신 달콤한 배를 사서 먹고는 그 씨앗을 가져다 폴과 조-안은 정성스럽게 기릅니다. 1년후 맛있게 열린 배를 친구들과 나누어 먹습니다. 폴은 이제 흐리고 추운 곳에서 무럭무럭 자라난 배처럼 자신도 이곳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믿게 됩니다..이제 폴은 친구들은 환한 미소로 대하게 되었답니다. 피부색만 달라도...아니 사는 형편만 조금만 차이가 나도 요즘 아이들은 같이 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답니다. 초등학생들이 집 평수가 몇평인지 서로 물어본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설마..? ..했지만 아마도 그런 일이 있을 듯 싶습니다.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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