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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열두 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
| 요약 |
열두 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시리즈 :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27ㅣ원제 : YOUKOSO, OMAKE NO JIKAN NI
저 : 오카다 준 ㅣ 역 : 김난주 ㅣ 출판사 : 국민서관 ㅣ 발행일 : 2010년 08월19일
열두 시에 사이렌이 울리면을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책은 [국민서관] 열두 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이라는 책이에요. 열두 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열두 시에 사이렌이라? 열두시에 종소리도 아닌 사이렌이 울리는 까닭이 너무나 궁금해던 책^^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을 하면서, 한권을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던 책이다.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이 마쓰모토 겐 겐은 그리 눈에 띄는 아이가 아니다. 책에서 말하듯,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세계의 겐은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답답하고 무료한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다. 하지만, 열두시 사이렌이 울리면,시간은 멈추고 아이들은 꿈을 꾸게 된다. 가시나무 넝쿨이 아이들을 칭칭 휘감고 있고,아이들은 꿈속에서 넝쿨에 감겨 움직이지도 못하고 멈춰있다. 현실에서는 답답한 겐이지만, 책에서 말하는 '덤의 시간'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지만, 꿈을 꾸는 동안에는 자유로운 그래서, 아이들이 말하는 '덤의 시간'에 겐은 자유롭고, 용기있는 겐으로 다시 태어난다. 겐은 같은반 아이들을 가시나무 넝쿨에서 한명씩 구해내면서, 자신의 능력을 깨닫게 되고, 또 허물없이 친구들과 어울리게된다. 늘 똑같은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 찾아 볼수 없었던 친구들의 모습과 능력을 열두시 사이렌이 울리고 나면, 가시넝쿨이 우거진 '덤의 시간'에서 아이들의 본 모습을 찾게 되는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세계가 오히려 가시넝쿨 처럼, 자신을 숨기고 자신의 모든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작가의 말처럼, 즐겁지 못한 현실의 시간을 살아가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겐처럼 즐겁지 못한 현실에서, 꿈꾸는 '덤의 시간' 그 시간에서 진정한 용기와 자기자신을 발견해나가는 겐... 겐은 우리 시대 보통 아이입니다. 내가 무엇을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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