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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오르세 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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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 기차역에 모인 세계 유명 화가들
시리즈 : 고고 지식박물관 시리즈25
저 : 김소연 ㅣ 그림 : 심가인 ㅣ 출판사 : 한솔수북(한솔교육) ㅣ 발행일 : 2007년 11월10일
이 책을 읽고 고흐전을 보았으면 더 감동이 되었을걸 얼마나 아쉬운지 모르겠다.
오르세 미술관에는 밀레와 마네, 르누아르와 모네, 고흐와 고갱, 조르주 쇠라와 조각가,
로댕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미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봉봉과 함께 너무 재미있게 오르세 미술관을 구경하면서 작품에 대한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어린이 수준에 딱맞는 그러나 절대로 허술하지 않은 책이다. 오르세 미술관을 잘 모르는 무식한 엄마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책이라도 읽어서 교육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랑 함께 책을 읽어보기로 했지요.. 하지만 아이는 앞 페이지부터 아이고 챙피해 하며 어쩔 줄 모르더군요..물론 장난도 섞어있었지만요.. 이 책에 외계인 친구가 등장해요..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그런 친구들이 등장하면 호기심으로 책을 더욱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외계인 친구 봉봉은 지구인을 탐사하려고 사람이 가장 많은 기차역에 내리게 되는데 그곳이 미술관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요..하지만 봉봉은 친절한 끌로드 할아버지와 까미유를 만나서 미술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까미유는 봉봉에게 순서대로 그림들을 보여주고 화가들의 관한 이야기들도 해줘요. 앵그르, 밀레, 마네, 고흐, 고갱, 쇠라, 시냑 같은 세계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장식 미술과 아르누보 전시실까지 보고 나니 봉봉은 많은 이야기를 듣고 지구인들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가 있었답니다.. 아이랑 같이 보면서 여러 가지 그림들이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에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샘>이라는 작품은 아이 눈에도 나체라 조금은 챙피해 하는 것이 참 재미있었답니다..그러나 이 책에서 보면 앵그르가 무려 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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