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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 요약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통합논술 다지식 세계명작 3]
루이스 캐롤(Lewies Carroll) 저/김정신 역 | 대교출판 | 2007.09.2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제 책을앉아 읽기 시작해 오랜만에 밤잠을 설치며 책을 읽었습니다. 어릴 적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설레임을 다시 한번 느껴보니 정말 이런 기회가 저한테 주어진게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엘리스의 그 이상한 꿈나라로 초대를 받고 엘리스랑 같이 여행을 다니는 그런 기분으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꾸벅꾸벅 졸다가 허겁지겁 뛰어가는 토끼를 보고 앨리스는 그를 따라 정신없이 뛰어가게된다. 내리막길에서 내려온 이상 앨리스는 모험이 시작이 된것이다. 차도 없는 티파티에도 참석하지만, 번번히 모자장수와 겨울잠쥐를 통해 무안을 당한다. 물어보면 말이 잘리고, 앨리스에 대한 배려도 없는 엉망진창 티파티에 빠져 나온 후, 작은 황금열쇠로 정원의 문을 통해 또다른 모험이 시작이 된다. 앨리스는 왼손의 버섯조각으로 몸이 줄었다가, 오른손 버섯조각을 먹으면 커졌다가, 또 목이 도마뱀처럼 길어질수가 있다. 현실세계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들이 책으로 통해 아이들의 꿈으로 이어진것이다. 왜 여왕이 병정들에게 목을 치라하는지, 허나 절대로 목이 달아나질 않는지 크로케 경기장에서 고슴도치가 공이되고 홍학으로 공을 치다니, 병정들이 아치를 만들면 그것이 골대이니 참 아이러니한 동화다. 잠에서 깬 엘리스는 언니에게 꿈얘기를 하는데, 언니는 잠시 눈을 감고 앨리스의 꿈얘기를 상상해본다. 허나 현실은 찻잔 소리는 양떼의 목에서 나오는 딸랑이 소리이며, 여와의 호통소리는 양치기의 외침, 새끼돼지의 재채기는 그리핀의 외침 등 여러가지 소리는 농장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로 바뀐다는 것을 언니는 알고 있다. 언니는 그 상상속에 빠진 동생이 커서도 아름답고 사랑스런 마음을 가질수가 있을까 상상하며 그렇게 자라도록 마음속으로 그려보았다. 이제 나이가 드니 이런 상상은 좀처럼 되지도 않는다. 책을 읽을 때, 작가의 글에서 말과 시작과 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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