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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작은 의자 |
| 요약 |
작은 의자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추천
저 : 다케시타 후미코 ㅣ 역 : 길지연 ㅣ 그림 : 스즈키 마모루 ㅣ 출판사 : 홍진P&M ㅣ 발행일 : 2007년 08월30일
책 속의 의자 만큼 작고 앙증맞은 예쁜의자지요 우리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의자랍니다 숲속에 덩그맣게 있는 의자 위에 작은 새들이 찾아오고 있는 그림.. 표지 그림이 참 인상적입니다... 뭐랄까요.. 마음이 참 편해지는 듯한...^^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듯한 할아버지와 의자...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왠지 그림이 낯익었답니다... 귀여운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라며 만들어진 작은 의자.. 갓 태어난 아기 집에 선물로 보내지며 작은 의자에게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펼쳐집니다... 아기가 언제 커서 의자에 앉겠느냐고 했던 말이 무색하게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서 의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요.. 기고 서며, 과자를 먹거나 책을 볼 때도 늘 함께였고 즐거울 때나 슬플 때도 함께였지요.. 아기가 자라서 소년이 되고 어느 날 아이는 말합니다... "엄마! 이 의자 필요 없어요. 이제 앉을 수도 없는 걸요."
작은 의자는 어둡고 심심한 창고로 옮겨지고 맙니다. 좀이 쑤셔서 견딜 수 없었던 의자는 있는 힘껏 움직여 밖으로 나갔지요. 지쳐 쓰러질 때까지 끝없이 걸어 아주 조용한 숲에 다다릅니다.. 지나가던 할머니에 의해 예쁜 인형이 앉혀진 의자...
나름 행복했던 시간을 보내던 차에, 할머니가 병이 나 도시에 있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됩니다.. 여기 작은 의자가 하나 있습니다. 가구 만드는 할아버지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작은 의자는 한 아주머니에 의해 아기가 태어나는 집으로 선물됩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너무 작아 의자에 앉기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지만 그 기다림은 지루하지 않은 즐거운 기다림이었습니다. 아기는 금세 자랐고 의자를 무척 좋아해서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은 의자는 때로는 책상으로, 때로는 자동차로, 때로는 터널로 바뀌기도 하고 기쁨과 슬픔도 함께 하게 됩니다. 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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