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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별을 헤아리며 |
| 요약 |
별을 헤아리며
[카르페디엠 시리즈 4]
로이스 로리(Lois Lowry) 저/서남희 역 | 양철북 | 2008.06.10
이 책은 그 길이 결코 어렵지만 은 않다고,조금만 사항사항에 앞서 다시금 생각하면서 한발 한발 더 나아가는 행동을 하면 된다고 말하 고 있는듯 하다 현실에서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하면서 차분히 밤을 지나 아침을 기다릴줄 아는 지혜를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 든다 처음 안네마리라는이름을 영문판에서 보고, 독일군이니 하는 단어를 보며 대충 유대인과 2차세계 대전과 관련된 책이겠구나 했다. 왠지 안네의 일기에서 주인공 안네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안네마리는 유대인이 아니라 덴마크인이다. 단지 친구 엘렌이 유대인이라 그녀와 그녀의 가족, 그외의 다른 유대인들을 스웨덴으로 피신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어린 소녀인 것이다. 유대인 학살을 위해 독일군들이 유럽의 유대인들을 색출, 수용소로 보내 죽인다는 것을 알고 덴마크의 레지스탕스들이 주축이 되어 그들을 피신시킨다. 안네마리의 아버지와 같은 교사를 하고 있던 엘렌의 아버지와 엄마, 엘렌이 비참한 죽음을 당하기 전에 외삼촌과 형부가 될 뻔한 페테르 오빠의 도움으로 피신을 시키기 위해 외삼촌 댁으로 엘렌의 가족과 다른 유대인 가족들을 모이게 한다. 독일군에게 들킬뻔 하기는 했으나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외삼촌 배로 피신 시켰으나 가장 중요한 손수건을 떨어뜨린 것을 발견한다. 그 즉시 엄마의 심부름으로 바구니에 외삼촌의 점심인양 빵과 치즈, 사과와 함께 손수건을 넣어 배로 뛰어간다. 그 와중에 독일군을 만나 위기의 순간도 있었으나 안네마리의 재치로 간신히 모면하고 외삼촌에게 전달을 했다. 그 덕분에 엘렌의 일행은 무사히 스웨덴으로 피신 할 수 있었다.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그 손수건에는 수색견들의 후각을 마비시키는 약품이 묻어 있어서 그것이 없었으면 다들 잡혔을 뻔 했던 것이다. 비록 그 손수건의 용도는 몰랐으나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일을 친구를 위해 용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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