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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숲으로 간 코끼리 |
| 요약 |
숲으로 간 코끼리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수상작 시리즈]
하재경 저 | 보림 | 2007.12.17
이 책의 이야기는 작은 코끼리가 서커스단에 잡혀오면서 부터 시작합니다..
어떤 이유에서 왔는지 누가 잡아왔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전혀 아기 코끼리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생활을 하게 되져.. 훈련을 받고 더 어려운 재주를 배우고 이것이 코끼리가 해야할 일... 더 이상 늙어 쓸모가 없어지자 서커스 단장은 코끼리를 동물원에 팔아버릴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동물원으로 가기 마지막 날 코끼리는 어떤 요정의 도움으로 그동안 가고싶어했던 숲으로 가서 하루동안 즐겁게 놀게 되구요.. 이것이 코끼리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꿈이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편안한 그리고 행복한 모습으로 숨을 거둔 코끼리.. 죽어서야 그토록 바라던 숲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이 책이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이였기 때문이였을까~ 직접 만나기 전부터 사뭇 기대가 컸다.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들을 다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감기걸린 날> <누구 그림자일까?> <우리 가족입니다>를 통해서 신선하며 아이디어 돋보이고 혹은 진한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였기 때문에이번에 수상한 작품 또한 기대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보림 창작그림책공모전은 수상작이 없을시엔 뽑지 않고 있음을 알고 있었기에 이 책이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이라고 하니 책을 배송받기 전부터 참말 보고 싶은 책이였다고나 할까^^ 그리고.....책을 받아보고선 그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았음에 보림에 감사하고프다~<숲으로 간 코끼리>는 기발하거나 신선함을 준다기보다는 깊이있는 생각을 끌어 내어주는 책이다. 책을 펼치면 아주 작은 코끼리의 모습이 보인다. 서커스에 팔려 왔을 어린 코끼리는 자신이 이 곳으로 오고 싶어서 오게 된 것이 아니였던 것처럼 그 곳에서 배우려고 생각지도 않았던 서커스 재주를 채찍을 맞으며 배워간다. 그리고 서커스 단원의 일원이 되어 사람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점점 더 어려운 훈련을 해나가야 했다. 그림자로 묘사하고 있는~ 채찍에 조련되고 있는 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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