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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 |
| 요약 |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1960
[환상문학전집 시리즈 30]
아서 C. 클라크 (Sir Arthur Charles Clarke) 저/고호관 역 | 황금가지 | 2009.03.13
1953-1960년까지의 단편들을 모아놓았다. 오락적인 상업영화의 흥분과 재미를 추구하는 공상과학소설보다는 인간 내면의 탐구, 미래의 비젼과 암울함, 과거가 실제 현실이 되는 상황 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느낌이 있다. 번역도 비교적 깔끔하다. 장편의 긴 호흡이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이 책의 선택은 다소 망설임을 줄 수 있지만 공상과학 소설을 많이 접하지 못했고 그래도 믿음이 가는 작가의 책을 한 권 고르라고 한다면 이 책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각 각의 이야기마다 작가의 코멘트가 살짝꿍 들어가 있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아서클라크라는 저자가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하여서인지 글의 내용들은 대부분 과학적인 용어와 어휘 설명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나같이 과학과는 먼거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두어번 이상은 봐야만 그 작가의 말이 이해가 될까 말까? 한 그런 과학적인 상식들이 많이 들어있다.
요즘 유행하는 장기하의 노래말처럼 내가 장판인지 뭔지~~라는 가사의 말처럼 과학서적인지 단편소설인지 알수 없을 정도의 내가 접해 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빼곡하게 들어있다. 그런 반면에 우리 아들인 역시 남자라서? 아니면 이런 공상과학물을 좋아해서인지 책의 두께는 둘째치고 제목을 보는 순간~~어~~나 이거 읽고싶다~~라고 연발이다. 그래서 일단 엄마가 읽어보겠다라는 말로 진정을 시켜놓았다. 조만간 아들손에서 이 책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잇을 것이다. 읽는이가 마음에 들어~~하고 말이다.
저자는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 공군 대위로 복무하면서 레이더에 큰 관심을 갖게되고 전력후 레이더와 우주에 관한 저술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이때부터 그의 저술들은 현대 과학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통신 위성''인터넷', '우주정거장','핵추진 우주선'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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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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