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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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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믿고 달려온 삶
시리즈 : 김길 목사의 제자도 시리즈1
저 : 김길 ㅣ 출판사 : 규장문화사(규장) ㅣ 발행일 : 2010년 04월05일
증언 :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믿고 달려온 삶을 읽고 나는 이 책이 하나님께서 저자에게 주신 비전이 저자의 삶과 사역을 통해 아름답게 열매맺을 수 있도록 중보로 동역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책장을 덮었습니다. 언제 한 번 저자의 이야기를 직접 대면하여 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귀한 간증을 통해 저자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자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한 개인의 삶을 놀랍게 변화시키고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자신의 식어진 심령에 불을 붙이고 싶어할 만한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수전도단 강사 출신 김길 목사님께서 명동에 '명신(明信)교회'를 개척하셨다고 했다. 그런데 그 교회는 건물같은 외양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명동 길 위에서 예배드리는 교회라고 했다. 도대체 무엇이 김길 목사님으로 하여금 길 위에서 예배드리게 했는지, 그로 하여금 전 세계 대도시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게 하는 사명을 가지게 했는지, '길 위의 예배자' 로 살아가게끔 했는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예수전도단 출신의 사람들을 통해서, 코스타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통해서 김길 목사님이란 분이 계시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떤 분이신지 어떤 삶을 살아오셨고 어떤 사역을 하고 계시는지는 알지 못했다. 이번에 규장에서 출간된 《증언》이란 책에는 김길 목사님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까지의 삶에 대해서, 그 이후에 훈련을 통해 목사님의 삶을 다루시고 만지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교회개척에 대한 사명을 주시고 이루어가시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김길(金吉) - 길할 '길' 을 이름으로 쓰고 있지만 절대 목사님의 인생은 길한 인생이라고 할 수 없었다. 부모와 형제로부터 버림받았고, 말 그대로 길(路)에 방치된 삶이라 할 수 있을만큼 어쩌면 저렇게 처절하고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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