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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간파력 |
| 요약 |
간파력 :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우에키 리에 저 | 홍성민 역 | 티즈맵출판사 | 2009.03.21
저자인 우에키 리에는 심리학자이다. 심리학자인 만큼 우리에게 단순한 트릭부터 요목조목 잘 설명해 주어서 간파력에 대한 능력을 찾을 수 있었다. 우리 생활에 있어서 남을 믿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속담에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수 없다>라는 말도 있듯이,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쉽게 줄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세상이 더욱 험난해지고, 기술 자료를 중국이나 외국으로 팔아 넘기는 일이 종종 뉴스나 신문에 보도되는 것을 본 적 있다. 아무리 잘 안다고 하더라도 사람에게 속고 속이는 일이 다반사인 요즘, 믿고 맡기는 일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간파력>은 이런 일들에 있어서 비지니스 적이나 사교, 직장생활 등 활용이 가능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정말 책에 나온대로 저럴 수도 있을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10년 친구라 할지라도 하루 아침에 금가는 것이 바로 돈때문에 생기는 일도 많다. 손쉽게 설득당하는 것을 피하는 방법은 괜찮은 내용같았다. 나도 그들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난 후부터 왠지 모를 자신감도 생기는 듯 했다.
간파력을 알기 쉽게 심리학적으로 담은 내용이 재미있었지만, 내가 잘 모르는 부분도 많아 잘 알아 두어야겠다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능력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보여주지 않는 힘을 보는 힘’이라는 간파력.
대체 이 책은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기에 그런것일까?
이 책은 "왜 사람은 사람을 잘못 보는가?",
"사람들은 왜 항상 원치 않는 일을 저지르게 되는가?"
그리고 "능력 있고 믿을 수 있는 인재를 어떻게 찾는가?"
와 같은 3가지 큰 의문에 대해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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