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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초등학생을 위한 이야기 명심보감 |
| 요약 |
초등학생을 위한 이야기 명심보감
[초등학생을 위한 이야기 시리즈 3]
전병호 저/백금림 그림 | 홍진P&M | 2008.05.07
초등학생을 위한 이야기 명심보감 책을 읽고 나니 유독 기억에 오래 남는 문장이 있다. 그것은 바로 交友편에 나온 '相識이 滿天下하되 知心能幾人고(서로 아는 사람은 천하에 가득 차 있지만 마음까지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친구를 그리워 하면서도 마음만으로 그칠때가 많다. 어찌 보면 핑계란 생각도 든다. 그저 주는 것 보다 받는거에 더 익숙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내 생활이 언제나 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은 아닌지... 좋은 글귀를 보고 배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마음들을 아이에게도 잘 전하고, 그렇게 키우고 싶어진다. '어른 말만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속담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명심은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고, 보감은 보배로운 거울과 같은 교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따라서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혀 주는 보배로운 거울과 같은 책 입니다.
어릴적 유난히 감명깊게 읽어내려갔던 책이 명심보감 아니었나 싶어요.
제가 어릴때만해도 도서관이라는 곳에 가기 너무 어려웠고 동사무소에 비치된 문고를 통해서 몇권의 책을 보았던 기억이 났어요. 가난해서라기 보다는 놀이에 더 치중해서 그런지 책하고의 인연히 깊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그때 보았던 책이 너무도 감명이 깊었는지 간간히 그때 읽었지 하면서 생각나는 몇권이 있네요. 전우치전, 소공녀, 소공자, 그리고 명심보감입니다. 어린마음에도 읽으면서 그냥 감동을 받은것 같아요. 책에 나와 있는데로 행동하려고 좋은 마음가짐 남을 해하지 않는 바른 품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구요.
명심보감을 보았을때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은 유년시절의 애뜻한 감정을 우리 아이들도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들의 인성이 자꾸 문제가 되어가고 있어서 타인을 배려하고 따듯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은 단연코 명심보감을 통해 익혀야 한다고 생각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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