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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툭하면 삐치는 삐쥬리아 공주 |
| 요약 |
툭하면 삐치는 삐쥬리아 공주
[저학년 이상 창작동화 시리즈]
박숙희 저 | 최준식 그림 | 효리원 | 2008.06.10
아이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흐뭇해진다. 학교를 가게 질문이 많아지고, 자기만의 고집이 세어지면서, 다른 아이와 충돌도 생기고 부모의 뜻을 거스르기도 한다. 툭하면 삐지는 삐순가 아버지의 유학으로 인해, 시골 할머니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담겨진 책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삐지는 가 봅니다.
하고 싶음 말들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속상함이 아이를 속상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이 책은 머리말부터가 엄마아빠의 사랑가득한 편지로 시작되고 있어 아이들에게 엄마의 마음, 아빠의 마음을 전하고 있어 아이들의 속상한 마음을 달래주고 있어 첫 페이지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네요.
삐지기 좋아하는 삐쥬리아 공주인 은지를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서서히 알게 해 주는 이 책은 아버지의 미국행으로 인해 갑자기 시골로 전학오게 된 은지는 자신의 꿈인 아나운서가 되고 싶단 생각을 하면서 멋지게 자기 소개를 하는데 같은 반 금지라는 친구가 갑자기 끼어 들어 자기 소개는 엉망이 되어버리고 은지는 또다시 전의 학교에서처럼 혼자서 노는 따돌림의 존재가 되어 버린다.
항상 친구들과의 사귐에 힘이 드는 은지는 항상 외톨리로 학교 생활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은지에게 마음의 문을 열도록 도움의 손길을 담임 선생님이 내밀어 준다.
은지는 선생님 덕분에 책을 읽는 즐거움에 빠지고 학교 생활에 점점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데...
같은 반 단짝인 진형이의 친하게 지내고 싶단 고백으로 은지는 점점 더 학교가 즐거워 진다.
방학이 되어 은지는 고모의 집에서 지내게 되고 항상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고모의 영향으로 은지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삐지기 좋아하는 삐쥬리아에서 남을 배려하고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을 알게 된 은지는 금지와도 친하게 지내게 된다는 이야기로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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