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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겨울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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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 이외수 소설집
저 : 이외수 ㅣ 출판사 : 해냄출판사 ㅣ 발행일 : 2006년 07월24일
소설이 점점 흥미를 더해지는데..이외수의 소설 관심이 없었는데 읽어보니 문장력도 굉장히 끌리고 재밌어요. 이래저래 읽다보니 벌써 막장까지 봤습니다. 이외수님 최고! 이외수 님은 그냥 만나는 거 자체가 행복입니다 겨울을 나고 난 뒤... 사형수의 겨울나기 이야기...아직 다 읽지 못해 나중에 다 읽으면 다시 올릴께요~이외수님 매력적이에요 처음 형이 가지고 있는 벽오금학도라는 책을 읽고 난뒤 .. 이외수라는 분에게 빠져 버렸죠 모든 작가의 글은 다 읽어서 해될건 없는 것 같아요모든 책이 무언가 맘속에 채워주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이외수님의 책은 모두가 그렇죠새로운 글, 처음읽는 글이 아니고 언젠가의 지난 시간을 함께했던 글을 다시읽으면 가끔은 실망을 할때가있다. 아니,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처음 읽었을때의 감정이 도대체 생각이 안나 내마음에 실망을 하는 거지만 말이다. 15년전 "벽오금학도" 에빠져 미친듯이 그의 글을 읽었을때의 그 많은 글들중에 이 겨울나기가 있었다. 물론 그당시에는 난 내인생이 겨울나기를 하기위해 무척이나 힘들어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그때는 봄이였고 지금이 계절적으로나 심적으로나 겨울인듯하다...한참 겨울나기를 위해 몸부림치고있고 또 걍 그 차가운 겨울에 나를 내던지고 있으니 말이다. 하긴 뜬금없이 내생일이었던 어제25일은 눈까지 펑펑 내렸으니 말이다.... 겨울나기를 포함 5편의 단편이 실려있는 이책은 어찌보면 각기 다른 이야기 5편이 실려있는듯 하지만 한참을 겨울을 나고있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상실에관해 이야기하고있다. 희망이라 생각하는 노란옷의 여자를 찾는사람, 화투판에서 야마시꾼으로 이름날리다 참꾼에게당해 본전도 못건지고 다털린 사람, 죽은지 나흘뒤에 진심을 친구에게 편지로 보내는 사람, 아내의 애인에게 아내가 죽었음을 만나서 편지로 알리는 사람, 이유도 없이 떠났던 남자를 정신병원에 남겨둔채 다른이와 결혼해야하는 사람.... 그때 읽었을때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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