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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길 위의 수호천사 |
| 요약 |
길 위의 수호천사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11]
고정욱 저/김중석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8.11.20
요즘 아이들은 학원이다 뭐다 방과후 활동도 많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지만, 부모와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누구라고 할것 없이 너도 나도 모두 교통안전을 지켜서 가슴아픈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는 짧은 동화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고정욱님의 글은 가슴 뭉클 읽고 나선 얼마간 그 느낌이
여운으로 남는다...
그래서 우리 아이가 그토록 좋아하는 분인지도 모르겠다...
한창 감수성 예민한 우리 아이가 가슴 따뜻한 고정욱님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인것 같다...
글 속에 사랑이 가슴 깊이 전해진다는 것...
우리 아이 이번 책도 오자마자 냉큼 들고 방으로 쏙 들어가더니 다 읽고선 딱 이
한마디 했다...
"엄마, 이 선생님이 쓰는 이야기는 슬픈데 항상 기억에 오래 남아..."
"희야도 그랬고 첸도 그랬고..." 그러고 보니 그런것 같다...
고정욱님이 쓰시는 이야기는 대부분 아픔을 가지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은게 특징이다...
그러니 항상 애잔하게 아이들 책이지만 나도 항상 읽으면서 훌쩍 훌쩍 코 끝이 찡
해지기가 다반사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오죽하랴...
책속의 아이들이 다 자기같고 자기 친구들처럼 다가오는거겠지...
이번책은 길위의 수호천사
항상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통정리를 하시는 분의 이야기였다...
우리도 녹색 어머니로 아침마다 교통정리 봉사를 하지만 그게 그리 쉬운것은 아
닌 일... 다 우리 아이들의 사랑이 없다면 가능한 일이 아닌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맛은 그림들이 참 재미있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그러는데 " 엄마,그림속의 글들이 참 재밌어... 엄마도 한번 봐 봐!"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다...
’택배차는 바로 택배, 영어 학원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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