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난 원래 공부 못해 |
| 요약 |
난 원래 공부 못해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44]
은이정 저/정소영 그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8.08.20
난 원래 공부 못해 이 이야기는 갖 선생인 된 연희샘이 시골 아이들을 처음 맡아 가르치면서 의욕에 넘쳐 아이들의 맘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다가 끝내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치게하고, 자신의 마음도 다치는, 하지만 서로 좋은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농장을 돌보는 찬이와 그 농장의 동물로 식당을 하는 진경이, 그리고 새로 부임되어 온 연희샘과의 이야기가 주축인 된 이야기이다. 똑똑하고, 참하고, 책을 좋아하는 새침떼기 진경이는 유치원 때 부터 친했던 찬이의 숙제등을 돌봐줘가며 위, 아래에서 살면서 어쩔 수 (?) 없이 찬이를 돌봐야 하는 4학년 여자아이이다. 3학년 담임이 말도없이 발령받아 전근을 가는 통에 선생님에 대한 마음의 문을 더욱 굳게 닫아버리고 부임 첫날부터 야단스러운 선생님과 그에 동조해 소란스러운 친구들이 싫다. 그리고 아이들 생각은 전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오오오 작전을 밀고 나가는 선생님이 더욱 싫다. 거기에 더해서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사는 찬이를 어떻게 든 공부시켜 보려는 그 태도가 더욱 더 싫다. 찬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난 원래 공부 못해요."를 입에 달고 다니는 찬이의 태도와 진경이의 태도가 맘에 안 들어 점점 선생님도 지쳐가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밀어 붙여 찬이를 질리게 한 선생님이 정말 정말 싫었다. 끝내 선생님께 "잘났다. 이진경!" 이라는 말을 듣고 깊은 상처를 입었다. 자꾸 그 말이 뇌리를 스치고, 맘에 박힌 것이다.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찬이의 공부를 방해하는 것일까? 하지만 찬이의 농장에 가 본 선생님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해 나가기로 한다. 그로인해 진경이도 맘을 열고 3학년 담임께 선물하려던 책(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을 편지와 함께 지금 담임께 선물하고자 한다. 뭔가를 제대로 해 보지도 않고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난 원래 공부 못해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