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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다투고 화해하고 우리는 친구 |
| 요약 |
다투고 화해하고 우리는 친구
저 : 노버트 랜다 ㅣ 그림 : 팀 원스 ㅣ 출판사 : 세상모든책 ㅣ 발행일 : 2010년 07월27일
이 책에서는 곰과 토끼 이렇게 동물친구들 둘이서 우정을 나누는 장면들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동물들을 보면서 더 친숙한 감정으로 책을 읽게 되는데요 정말 친하고 다정하게 한 집에서 살면서 토끼와 곰은 언제까지나 그렇게 한결같은 우정으로 똘똘 뭉쳐서 살아갈것 같았지만 문제는 아주 작은 그리고 사소한 일로 시작이 됩니다.사람들도 항상 작은 일로 인해 서로 으르렁 대고 싸우곤 하는데 동물들도 예외가 아닌가 봅니다. 그렇게 다정하고 서로 돕던 친구들이 어째서 우연히 발견한 작은 물건 하나로 이렇게 사이가 벌어질수 있을까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로 서로의 가슴에 못이 박힐 행동과 말을 하다니요? 그 순간에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서로에게 등을 돌리는 두 동물을 보면서 어쩌면 우리 사람들과 사뭇 비슷한 모습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3자가 보았을때는 정말 아무일도아닌데요 이런걸로 그렇게 깊은 우정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될수는 없잖아요 그동안 쌓인 우정은 또 뭐랍니까? 책을 읽으면서 두 동물에게 달려가 ’이러면 안 되지" 하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서요 토끼와 곰은 가장 친한 친구였어요. 그림책을 펼치면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토끼와 곰의 모습이 보인다. 가장 친한 친구인 토끼와 곰이라는 글이 없었다해도 둘 사이가 참 친한 친구라는걸 그림만으로도 담뿍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그림이다. 좋은 친구가 되는 것, 좋은 친구를 갖는 것은 굉장히 멋진 일이었어요. 토끼와 곰은 서로가 각각 잘하는 것을 인정하며 사이좋게 잘 지내는 친한 친구이다. 그러던 어느 여름 날, 우연히 토끼는 반짝 빛나는 무언가를 찾게 된다. 토끼랑 곰은 서로 달려가서 그 물건을 보게 되는데, 토끼는 자신의 사진이라고 하고, 곰은 토끼가 아닌 곰 자신의 사진이라며 다투게 된다. 그 물건에 자신의 얼굴이 비치기 때문에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던 토끼와 곰은 서로 갖겠다며 그 물건을 잡아당기다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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