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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빅마우스 앤드 어글리걸 |
| 요약 |
빅마우스 앤드 어글리걸
[블루픽션 시리즈 35]
조이스 캐럴 오츠(Joyce Carol Oates) 저/조영학 역 | 비룡소 | 2009.08.14
제목부터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 하지만 그저 재미로만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큰 교훈을 준다. ‘입 조심하라’는. 또한 사리사욕을 위해 불의에 눈감는 치졸한 행동을 삼가고 정의를 위해서는 희생도 감수하라고 조언한다.
조이스 캐럴 오츠, 다작과 많은 작품으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로 노벨 문학상 발표가 있을 때마다 후보로 거론 되면서 미국의 가장 강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분의 작품이다. 기존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설을 탈피하고 성장 소설로써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빅 마우스 앤드 어글리 걸'을 발표하여 그의 문장과 사고를 청소년들에게 전달 하고자 한 작품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작가에 대하여 많이 알지 못하여 작가의 경력부터 코멘트 하고 싶어서 몇자 적어 보았다. 기존 작품의 성향을 알지 못하기에 어떤 부분에 작가의 생각을 독자에게 던지고 싶었는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빅 마우스 앤드 어글리 걸'은 두명의 16살 남자 주인공 맷과 동갑의 여자 주인공 어슐러의 성장 과정 속에서 사회를 알아가는 이야기가 주인공으로 설정되어 두명의 나 즉 맷과 어슐러의 관점에서 글의 전개가 이루어 지고 있다. 조금은 황당하지만 자신과 소통의 창으로 자신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허풍쟁이 맷에 대한 설정, 그리고 자신의 외모에는 자신이 없지만 올바른 사고와 정의감, 그리고 옳고 그림에 대한 자신의 행동에 과감한 어슐리의 설정에서 사회가 그 들을 받아들이는 모습과, 당사자들이 기존 성인 사회에 비쳐지는 모습에 대한 생각을 일단의 사건을 소재로 전개 되어 가고 있다.
조금은 황당하지만 농담으로 던진 한마디에 학교 폭파를 계획하는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되는 맷과 그의 농담을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되고 사실과 다른 방향으로 맷을 매도하는 사회의 여론과 사람들의 반응에 반기를 든 용감하지만 외모 때문에 외톨이인 어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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