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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전갈의 아이 |
| 요약 |
전갈의 아이
[블루픽션 시리즈 11]
낸시 파머(Nancy Farmer) 저/백영미 역 | 비룡소 | 2004.11.12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책입니다 문학작품 잘 안 읽는데 제목과 책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책크기는 약간 두껍지만 책자체로 이쁘고 소장용이 있는책입니다 책 내용이 클론에 관한이야기인데 생명에 대한 깨달음을 일깨우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요즘엔 청소년 문학만 읽고 있다. 청소년인 나는 무조건 책만 읽으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책들이 잘 안 읽힐 때가 있고 가끔씩 책이 싫어질때도 있다. 책을 억지로 읽는다는 기분도 든다. 책을 좋아한다고 겉으로만 보이고 속으로는 억지로 읽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청소년 문학을 읽게 된 이유는 출판사 ’창비’ 때문이다. 정말 재미있게 본 완득이를 다 읽고 나서 뒤에 창비에서 청소년 문학을 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적혀있었다. 어릴 때 동화책을 읽던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어서 바로 어른 문학을 읽는다는 데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주었다. 그러니가 동화책에서 바로 성인문학으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이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그것도 모르고 있던 나는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닥치는 데로 책을 읽으려고 했으니 재미없고 억지로 읽었을 것이다. 동화책 > 청소년 문학 > 성인 문학 인 것이다. 그래서 이제 고등학생인 되는 나는 청소년 문학을 최대한 많이 읽어보려고 한다. 고등학생이 되어버리면 진로에다 공부에다 대학진학;;; 참 많이 공부해야 한다. 이 전갈의 아이는 학교에서 나누어준 중3 권장 도서에 나와 있어서 한 번 읽어 보았다. 예상 밖으로 정말 재미있었다. 멕시코와 미국 사이 어딘가에 마약왕 엘패트론은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고 살고 있지요
이렇게 까지 부와 명예?를 누르게 된데에는 물론 엄청난 노력?이 들었겠지만 말입니다.
무지 무지 가난하게 자란 자신에게 여섯명의 형제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안타깝게도 일찍 죽고 말았지요..어쩌면 엘패트론은 알게 모르게 마음속 깊이 그 상처들을 아니 어쩌면 죽음에 대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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