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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1 |
| 요약 |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1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195]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Marguerite Yourcenar) 저/곽광수 역 | 민음사 | 2008.12.26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1 제목이 회상록인것처럼 책은 고백체의 문장으로되어있다. 작가인 유르스나르는 스무살일때 하드리아누스황제에대한 책을 처음구상하였고 마흔여덟에 그 소설을 완성하게되었다고한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에 유르스나르는 소설에대한 자료를 충실하게 수집하고 연구하였다고한다. 그러한 집념이 모아진탓인지 정말 그 당시에 살았던 황제가 기록한 회상록처럼 느껴지는 책이다. 번역은 프랑스어판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민음사세계문학전집의 번역 취지에맞게 정확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다른작품들에도 지적되는것처럼 다소 딱딱하고 좀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기도하다. 그렇기때문에 번역은 사람에따라 좀 다르게 생각될 듯하다.
오래된 기억이다. 로마의 한 황제는 그의 세손에게 자신의 역사와 황제로서 갖추어야 될 인품 그리고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한다. 말하는 사람은 하드리아누스 황재이며 이 말을 전해 듣는 사람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이다. 실존 인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 보니 정말 역사의 한 장면을 묘사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 로마의 역사는 양자를 통해 황권이 계승되는 시대였기에 자신이 선택한 세손에게 황제는 무엇을 전해 주고 싶었을까? 그 것도 몸이 아파 별궁에서 지내는 죽을 날을 기다는 그에게 그는 무엇을 전달하여 주고 싶었을까?
먼저 그는 세속적인 세상의 시선 속에서 자신이 지켜야할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준다. 자신이 생각하고 지켜 가 주기를 바라는 것을 세손에게 전달하여 준다. 사냥을 통하여 체력과 힘 그리고 동료애를 키우기를 바라며 절제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여 과식을 삼가라 당부한다. 성적인 쾌락의 주의를 말하며 수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한다. 앞 첫 단락을 읽고 나니 그저 일반적인 자신의 생을 기반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여 주는 할아버지의 덕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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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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