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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미의 역사 |
| 요약 |
미의 역사
[움베르토에코의 미학 역사 시리즈]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저/이현경 역 | 열린책들 | 2005.11.21
누구나 한번즘 고민하게 되는 대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미의 역사를 추적해나가는 놀라운 솜씨 음.......먼저 이책은 미학책을 전혀보지 않았다거나 에코할아버지의 저서를 한번이라도 읽어보지 않은 분에겐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쉽게 편하게 읽고 싶다면 진중권님의 미학책들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책을 아직 읽고 있는관계로 전반적인 것은 무리인듯 싶지만 나름대로 에코의 왕팬임을 자처하는 관계로 부족하지만 몇자 올려볼까합니다. 움베르토에코이 책의 가장특징은 본문내용보다 주가더 많다는 겁니다.그래서 처음엔 페이지가 잘 넘어가질 못한답니다.본문보랴 해설보랴 좀 복잡하거든요.그런데 좀 익숙해지면 한권으로 2권을 읽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나중에 에코의 책을 다읽고 나면 굉장히 뿌듯해집니다.(장미의 이름이 특히 그랬어요)이 미의역사도 보면 본문내용에 나온 여러정의된 미학용어들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인 인용문을 삽입해서 읽는 독자도 저자와같은 유식의 동질감 을 느낄수 있어서 한번으로 끝내기 보다 여러번 시간날때 틈틈히 보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컬러플한 화보가 본문 내용의 이해를도와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곁에 두기 어려워하는 분야가 있다면 ‘미술’이 아닐까.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욕구는 인류의 삶 속에서 깊이 있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지만, 그 방대한 세계를 어떻게 풀어내면 좋은지 시도조차 부담스럽다. 그런 와중에 현대의 뛰어난 사상가 움베르트 에코의 <미의 역사>라는 묵직하면서도 호화스러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의 미(美)에 대한 욕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인가 아니면 혼란 속 돌덩이를 더 추가하게 될 것인가. 눈의 즐거움을 먼저 만끽하면서 책을 펼쳐 들었다.
서문에서 맞이하는 저자는 책의 본연의 목적을 확실하게 해둔다. 수 세기에 걸친 미에 대한 역사를 총 정리를 하면서 ‘미’에게 틀을 쥐어주지 않고 단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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