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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바우돌리노 |
| 요약 |
바우돌리노 (하)
[바우돌리노 시리즈 1]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저/이현경 역 | 열린책들 | 2002.04.30
바우돌리노의 약간은 우수운 글쓰기로 시작하는이책은 시간적으로는 바우돌리노가 프리드리히에게 사기(?-거짓말)를 쳐서 발탁(?)되면서 시작하고.. 책으로는 역사를 기재하는 사람인 니케다스와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장미의 이름에서는 고상한 라틴어와 역사적배경지식이 없으면 읽을수 없는 매니아적인 면을 보였다면은.. 바우돌리노라는 책은 12C~13C까지 유행하던 요한사제의 땅이라는 환상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역사의 진실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그리고 소설이라는 허구속에서 진실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머리를 혼란스럽게한다.(그게에코의매력~!)한마디로 요약해서.. 요한사제의 땅에가는 여정 중 란스마이어의 최후의 세계에서 나올법한 외눈박이거인들. 머리가없어 몸에 입이 있는 인종들.. 신화에 나오는 동물들.. 초화캐스팅!! 여정중에 프리드리히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관련된 엄청난 진실!!에코의 어느 소설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에코의 소설은 언제든 나에게 만족감을 준다.에코의 명성만큼이나 그의 책은 믿을 수 있다.그래서 이책도 전작들(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등)을 읽었던 사람들은 모두 선택했으리라.그런데 이번 바우돌리노는 실망을 감출길이 없다.예전의 전작들에 비해 확실히 떨어진다.에코의 필력이 확실히 떨어진거같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그리고 번역을 이윤기가 맡아서 하던게 이현경이 맡아서는 정말 꺼끌꺼끌한 느낌은 참 끝까지 읽는데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책의 전체적인 진행또한 불만이다.에코의 전작들은 참 다양한 얘기 중세얘기라던가 문화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이곳저곳에서 언급하면해서 언뜻보기에는 정신없는 난잡함을로 보였지만 정작읽어보면 어찌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 대단한지 한가지 화제에 대한 추진력은 마치 트랙을 질주하는 포뮬러처럼 날카로움이 있었다.그래서 이야기와는 별로 관련이 없는 에코의 지식창고잡동사니들이 쏟아져도 참 재미있었다.그런점에서 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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