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삶의 한가운데 |
| 요약 |
삶의 한가운데
시리즈 : 세계문학전집 시리즈28
저 : 루이제 린저 ㅣ 역 : 박찬일 ㅣ 출판사 : 민음사 ㅣ 발행일 : 1999년 06월29일
이 책이 나왔을 당시 많은 젊은이들이 니나라는 인물에 열광했다고 한다 이 책을 접하게 된 데에는 전혜린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에세이집에서 언급된 이 책의 제목과 주인공인 니나에 관한 내용에 과연 이 책이 어떤 책이길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속의 니나는 한없이 자유로운 삶을 사는 니나. 자기 삶에 주어진 고난과 의무를 피하지 않는 니나. 독립적이며 자의식이 강한 니나 정열적이고 진지하며 자신에게 충실한 니나. 안전된 삶을 거부하는 니나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니나를 자그만치 18년동안 사랑한 슈타인이 등장한다. 슈타인은 어찌보면 해바라기 사랑처럼 지고지순한 사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기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로 밖에는 안보인다. 말로는 니나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망설이는 그래서 괴로워 하는 바보같은 사람말이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사링이야기가 아니라 니나라는 한 여성의 삶의 이야기를 슈타인의 일기로 쓰고 그 일기를 니나의 언니가 읽는 형식을 택하고 있다.
책을 읽기에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주인공인 니나가 직접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슈타인이 쓴 일기에 니나가 보충설명하듯이 이야기 하는 식이라서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수 있는 (나치즘과의 투쟁 때문에 투옥된 일이나 니나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많은 이들의 탈출을 도와주는 일)에 대해서는 슈타인본 일이나 자기 생각을 쓴 일기로 만족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주인공 니나를 사랑하는 슈타인의 일기 및 편지, 그리고 니나와 그녀의 언니 간의 며칠 간의 짧은 만남과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중 하나인 슈타인은 니나와는 정반대의 인물이다. 의사인 슈타인은 그저 평범한 중년 남성이 있으며 그저 지루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있다. 그러던 그 앞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삶의 한가운데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