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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새의 노래 |
| 요약 |
새의 노래
[Mr.Know세계문학 시리즈]
시배스천 폭스 저/황보석 역 | 열린책들 | 2006.02.25
전쟁 이야기라 우리가 모두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것 같아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우리나라 책이 원래 무겁고 디자인이 괜히 멋스러운 편인데..이 책은 가볍고..가방에 들고 다녀도 무난할 듯 해요..약간 외국 원서의 책 느낌입니다. 시배스천 폭스라는 영국작가의 새의 노래..... 미스터노 세계문학에서 나온 책으로... 상당한 두께를 자랑한다...그래서인지 아니면 인기가 그닥이라 그런지 아님 둘다거나...... 개정된 열린책들 세계문학엔 빠져있다. 혹시나 그 후에도 있나했더니 아직까지는 없었다. 아무래도 분량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던듯하다. 그렇다고 분권을 하자니 판매량이 그에 미칠지도 의문스러웠을지 모르고...... 도끼씨 책들은 대부분 분권되어나왔다. 게다가 세권으로 나온것도 있을 정도다. 사랑에 실패한 뒤 참혹한 전쟁에 참전하게 되는 한 영국인 청년의 이야기. 저널리스트 출신 작가 시배스천 폭스가 1차 세계 대전 당시의 프랑스를 무대로 쓴 소설이다. 전쟁터의 화염과 공포 속에 더욱 두드러지는 인간애를 포착한 이 작품은 소름끼칠 정도로 사실적인 전장 묘사를 보여 준다.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최고의 영문 소설 200, 2003년 BBC의 독자 투표에서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100선 중 13위에 오르기도 했다.1910년 스티븐은 프랑스 작은 소도시의 섬유 공장에 머물며 업무를 배우기 위해 영국에서 파견된다. 그곳에서 사장의 젊은 아내 이사벨과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함께 집을 나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그러나 이사벨이 느끼는 양심의 가책은 스티븐의 아이를 가지면서 더해지고, 결국 그의 곁을 떠나게 만든다.스티븐은 실의에 빠져 수년을 보낸 뒤 전쟁에 참전하고, 썩어 가는 시체와 진창과 피범벅에 둘러싸인다. 카나리아 한 마리에 의지해 땅굴에서 지상으로의 통로를 찾아 헤매며, 동료와 가족이 곁에서 죽어가는 지옥도와도 같은 전쟁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가 쓴 전쟁일지가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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