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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1 |
| 요약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1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154]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 저/김연경 역 | 민음사 | 2007.09.20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1 이 책을 다읽고 좀 가벼운책을 읽고 있다. 개인적으로 좀 무거운책 다음으로 가벼운책을 선호한다. 계속 무거우면 넘어지니까....처음 책을 펼칠때 이 '광기에 사로잡히다.'라는 말을 읽으며 뭐가 심상치 않다는걸 감으로 느꼈다. 함부로 광기란 말을 사용하진 않으니 말이다. 도스토예프스키....톨스토이와 함께 러시아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우린 기억하고 있고, 그의 작품은 러시아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러시아 문학에서의 그의 영향력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미뤄 짐작한다.
고등학교때 '죄와벌'을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솔직히 그때 좀 집중을 하지 않고 읽어서 그런지 자세히 생각은 나지 않는다. (뭐...교과서에 실린거 같으니....그땐 일단 교과서는 멀리하던 시절이라....) 카라마조프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이 책의 주인공 알렉세이 카라마조프는 이 가족의 셋째아이이며 두번째 부인사이에서 나온 아이이다. 첫째 드미트리와 둘째 이반과 달리 속세를 멀리하고 욕심도 없으며 질투나 남이 싫어할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 아이이고 공부는 잘 모르겠으나 말이 없지만 항상 웃는 아이이고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아이라서 친구가 많고 항상 주변에는 상담하러 오는 사람도 많은 그런 현명한 아이이다.
그런 순수하고 열의가 있는 착한 사람이라 그런지 자신은 신에대한 또다른 믿음이 굳건해서 일찍 수도원에서 살게 되고 그곳에 장로 조시아장로에게 질책도 받고 명령도 받는다.
그런 착한아이가 어떻게 못되고 방랑가에 술만먹는 아버지 '표도르'아래서 태어나고 교육받았는지 의문이다.
사람들은 그런다. 어떤 사람이 정신적으로 이상하거나 약간 돌출된 행동이나 벗어난 행동을 하면 그 사람을 볼께 아니라 가정에서 반드시 그 문제로 봐야한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남탓만 하며 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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