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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세계 공포 문학 걸작선 |
| 요약 |
세계 공포 문학 걸작선 - 고전편
시리즈 : 환상문학전집 시리즈23
저 : 오노레 드 발자크, 프란츠 카프카, 헨리 제임스, 기 드 모파상 ㅣ 역 : 이수현 ㅣ 출판사 : 황금가지 ㅣ 발행일 : 2003년 08월05일
세계 공포 문학 걸작선 - 고전편을 읽고 나는 공포는 고전적일수록 매력있다.세상에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막연한 공포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믿지 않거나 혹은 그렇기에 믿을지는 모르지만..
고전적인 공포물은 오래된 공포영화의 어리숙해보이는 특수효과는 지금보면 무섭기보다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와 달리 책 속에서 만나는 공포란 무한한 상상의 공간이..있어서 전혀 색다른 느낌입니다..솔직하게 공포물을 좋아하는 저의 경우는 고전적인 공포가 더욱 매력적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게다가 조지웰스..모파상..카프카..에밀졸라..에드거 앨런포등등.. 초호화(?)작가들의 글들이란..^^죽음, 유령의저택, 유령, 괴물, 미지의물체등등 여러주제가 담긴 읽어나가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점잖은 이야기 전개이기에..읽을수록 묘미가 당깁니다.
특히 죽음에 대한 여러작가들의 다양한 시각들이 참으로 오싹한 공포를 자아냅니다.
인간에게 죽음이란 나에게 있어서 죽지 않고서야 본질을 알지못하기에..상상만으로 표현할수 없는 주제이어서 그런지..에밀졸라의 '올리비에 베카유의 죽음'은 온전한 정신으로 생매장을 당하는 주인공의 심리적인 공포심이 나타나고..발자크의 '그랑드브러테슈'에서 이기심과 자존심속에서..죽음으로 치닫는 인간 그 자체의 공포를 표현한 부분은 숨을 막히게 합니다.아마도 이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공포보다..자려고 누워서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한다면..소름이 돋을겁니다.한밤중에 조용히 읽다보면 여름 더위정도는 쉽게 가라앉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세상에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막연한 공포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믿지 않거나 혹은 그렇기에 믿을지는 모르지만..
고전적인 공포물은 오래된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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