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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알사탕 동화 |
| 요약 |
알사탕 동화
시리즈 : 즐거운동화여행 시리즈20
저 : 이미애 ㅣ 그림 : 묘랑 ㅣ 출판사 : 가문비 ㅣ 발행일 : 2009년 09월21일
알사탕 동화를 읽고..... 이 책은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 점에서 손이 가는 책이고 기다려졌던 책이었다.....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나는 너무 아기들이 읽는 책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초등학교 5학년이면서 수준낮은 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책을 읽어가면서 요즘 이렇게 예쁜 생각으로 꽉차 있는 책이 또 있나 싶었다. 사탕섬, 구름솜, 하늘아기… 정말 예쁜 단어들이다. 작가가 한 말 중에서 어린 시절 나를 달래준 귀한 알사탕의 맛! 그 새콤달콤한 맛을 동화로 풀어 내보고 싶었지요...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여기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알사탕 같은 동화를 모아 책으로 엮었답니다... 사소한 일로 화가 나서 씩씩거릴 때, 너무 너무 심심해서 하품 날 때, 이유없이 기분이 울적할 때 펼쳐들고 한 편 한 편 씩 야금야금 읽다보면 마음이 가라않을 거예요... 이 말 처럼 조금 잔잔함도 느껴지는것 같아요...겉표지를 보니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책 속의 그림 또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그리고 싶어하는묘랑이 그림을 그렸답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알사탕 동화" 어른이 된 지금도 달콤한 향기와 예쁜 색깔의 사탕을 보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그런 어린시절의 순수하고 행복한 맛을 동화로 만든 책입니다. 아기가 빨고 있던 사탕이 큰 호수에 떠있는 섬에 묻히면서 사탕이 씨가 돼 나무로 자라난다. 사탕은 과자도 되고, 아플 땐 약도 되고, 목에 걸면 신비하게도 그 사람을 지켜주는 목걸이도 된다. 하지만 기적의 사탕나무 씨앗을 얻기 위해 파란수염이 호수를 건너오고, 그에게 씨앗을 빼앗겨 사탕섬은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말썽이가 사탕섬을 구하게 된다. 동그란 알사탕 한알씩 천천히 빨아 먹는 기분으로 만나는 사탕나무 이야기 , 작은 집 이야기 , 인어 이야기 , 감자반지 이야기 ,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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