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양반전 |
| 요약 |
양반전
[찾아 읽는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 6]
고정욱, 박지원 저/한재홍 그림 | 대교출판 | 2007.06.01
옛날의 양반의 생활과 삶의 모습이 잘 나타낸 책 조선시대 상류 계층, 양반이 되기는 참 어렵다. 양반전은 연암 박지원에 대해서 배울때면 고전이어서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단어 물어 가며 흥미있게 읽음역사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흥미있게 읽고 있네요 시험문제에 꼭 나오기에 누구나 읽어야 하고 외워야 하는 책이지요. 저역시도 학창시절이 아닌 아이의 엄마로서 아들 승훈이 덕분에 다시 접해봅니다. 우선 이 책은 6학년인 승훈이 <학부모 참관수업> 을 갔을때 승훈이가 속해있던 '조' 가 사회 과목 공부 내용 중 주제를 정해서 발표하기를 했을 때 제일 잘한 승훈이조 3명에게 담임 선생님께서 책 선물을 해 주기로 해서 승훈이가 골라 선택한 책이 대교출판의 <양반전> 이네요. 아니 어쩜, 그 많고 많은 책 중에서, <양반전>은 현실을 무시하고 학문과 자기수양만으로 만족하려는 당시의 양반들을 비판함과 동시에, 선비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 돈만으로 양반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을 풍자한 작품입니다. <호질>은 호랑이의 입을 빌려 사람의 거짓된 모습을 꾸짖는 우화 형식의 작품입니다. 존경받는 선비 북곽 선생은 밤늦게 한 과부의 방에 들어갔다가 아이들에게 들켜 달아나지만, 호랑이를 만나 목숨을 구걸하는 신세가 됩니다. 호랑이는 유교사상을 들먹이며 북곽선생을 비롯, 거짓과 위선으로 비뚤어진 인간들을 호되게 꾸짖습니다. <옥갑에서 밤새 나눈 이야기>는 박지원이 중국에 다녀오면서 쓴《열하일기》중 제10권의 내용으로 ‘옥갑야화’로도 불립니다.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데, 특히 <허생전>은 비판적 지식인인 허생을 통해 양반의 허례허식과 무능, 현실적인 대응능력도 없이 명분만 앞세운 북벌정책을 비판하며 선비의 자아각성을 외칩니다. 박지원은 뛰어난 이야기꾼이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세상을 보는 날카로운 눈과 진지한 문제의식을 가진 진정한 학자였습니다. 그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실제로 삶을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양반전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