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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어른들은 우리 마음 잘 몰라 |
| 요약 |
어른들은 우리 마음 잘 몰라
[즐거운동화여행 시리즈 7]
윤수천 저/허민영 그림 | 가문비 | 2007.06.25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리라 샐각한다. 단지, 차라리 몰르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를 만큼 모른체 하는 것이 아닌지... 소중한 가족을 지키려는 노력은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도 없으니까.. 이 책을 읽고서 갑작스러이 내 가족이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껴서 많이 행복했다... 어른들은 우리 마음 잘 몰라 엄마와 떨어져 사는 수혁이와 민지의 이야기입니다. 수혁이는 5학년 민지는 2학년입니다....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어떤 감정을 갖고 어떤 바램을 갖는지 잘 서술되어 있습니다. 아이들 동화라 부모간에 다툼이나 비난은 보이지 않고...단지 부부간에 성격차이로 잠시 떨어져 지내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 나도 어려서 이런 감정이 있었지 하는 회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5학년인 수혁이는 제법 의젖 합니다. 부모가 항상 바쁘다는 이유에 수혁이는 여동생도 잘 챙기고 가사일이며 간단한 요리 까지 잘하지요. 별거 아닌거 가지고 부모가 말꼬리를 물고 싸움이 되는 단계...아이들은 다 알고 있더군요. 수혁이는 엄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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