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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여우야 여우야 어디 있니 |
| 요약 |
여우야 여우야 어디 있니
[즐거운동화여행 시리즈 6]
김숙분 저/정림 그림 | 가문비 | 2007.05.28
여우야 여우야 어디 있니? 여우라는 동물에 대해 간접적으로 학습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여우를 등장시켜 사람과의 사랑 그리고 희생을 일깨워주며 더불어 학습효과는 물론 전래적인 이야기로서 친근하게 우리 것을 일깨워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네요 더불어 삽화와 함께있는 이야기를 접할 때 어른이 읽어도 가슴이 따스해짐을 느낄 정도로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눈물까지 지을 수 있는 행복을 만들어주는 동화입니다 [사랑으로 살아가는 여우와 사람의 이야기]여우에 대한 한국적인 이미지는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다. 옛날 어려서 '전설의..'라는 모 프로그램을 보면 사람을 헤치고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요사스러운 동물로 많이 그려졌던 기억이 난다.그런 여우의 이미지와는 정말 다른 여우는 이 책 속에서 만났다. 책 표지부터 한복은 입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여우를 불러대고 나무 뒤에서 이런 아이들을 지켜보는 여우는 천진난만하고 너무 사랑스럽다. 책속에서 만난 여우는 사람을 헤치는 여우가 아니라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고 심지어는 사람에게 자신의 소중한 눈을 줄 수 있는 사랑이 가득한 동물로 그려진다.엄마여우는 아이여우에게 먹을 것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내려온다. 물론 여우 그대로의 모습은 불가능하기에 주문을 걸어 사람으로 둔갑을 하고 아기여우는 귀여운 강아지로 둔갑시켜 하루 일을 해주고 품삯으로 맛난 음식을 얻어간다. 그 후로 아기 여우는 새알이나 숲에서 찾는 음식보다는 사람의 음식을 그리워하고 먹고 싶어한다. 엄마는 그런 아기 여우를 보면서 사람을 가까이하는 여우는 결국 불행해 진다면서 주의를 주지만..결국 엄마가 없던 어느날 아기 여우는 유혹을 못이기고 마을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아이들 손에 이끌려 장님인 재동이 아저씨 집에 맡겨진다. 혼자인 재동이 아저씨는 여우를 자신의 자식처럼 끔찍히 사랑해주고 아이들은 날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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