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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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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다려
[코코몽!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시리즈 4]
고정욱 저/올리브 스튜디오 그림/신혜원 감수 | 올리브트리 | 2008.07.22
참고 기다려...는 아이들의 마음을 느긋하게 다스려주는 책인것 같다.
또한 어른으 마음도 조금 여유있게 다잡아주는 책인것 같다.
요즘 같이 바쁜 시대에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으로 길들여진 우리 세대는 정말 인내하는 법을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참고 기다려]는 무조건 빨리빨리를 외치는 아이들에게 참고 기다릴줄 아는 여유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성질급한 코코몽이 물고기가 제대로 바늘을 물기도 전에 낚시대를 건져 올리는 바람에 번번히 물고기를 놓치지만 참고 기다릴줄 아는 두리는 마지막순간까지 기다렸다가 물고기가 확실히 낚시바늘을 물면 그때 낚아채서 쉽게 물고기를 잡게 됩니다. 그 모습에 코코몽은 많은 물고기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커다란 그물을 만들어 오지만 그것또한 실패하고 맙니다.
주인공 코코몽처럼 요즘 아이들 많이 급하죠~? 예를 들면 컴퓨터를 하다가 조금만 버벅댄다 싶으면 그 순간을 참지 못해서 바로 리셋 버튼을 눌러버린다고 하더군요. 또한 사회 전반적으로 인스턴트 음식들과 자동화 시설때문인지 기다림이라는 여유를 갖지 못하고 급하게 서두르기 바빠졌죠. 그런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것은 고역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기다리지 않고 급하게만 한다면 사회생활 하기가 많이 버겁겠죠. 우리 아이들에게 기다릴수 있는 여유도 필요하다는것을 알려 줄수 있는 좋은 책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이 결국은 기다려보니 물고기가 잘 잡히더라라는 내용에서 우리 아이도 기다림의 중요성을 깨달은것 같더라구요. TV에서만 봤던 코코몽을 책으로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주위에 아이 친구들이랑 돌려보려고 합니다많이 모르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아직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 다니지 않는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방송의
친근한 캐릭터로 미리 배워보는 인성교육의 시작이라고나 할까??
친근한 캐릭터라 그런지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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