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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포근한 크리스마스 |
| 요약 |
포근한 크리스마스
원제 :WIE WEIHNACHTELT MAN? / [주니어랜덤 세계 걸작 그림책]
로렌츠 파울리(Lorenz Pauli) 저/김정옥 역/카트린 쉐러(Kathrin Schaerer) 그림 | 주니어랜덤 | 2009.11.23
제목 그대로 포근한 크리스마스랍니다.
토끼, 부엉이, 다람쥐, 딱따구리, 생쥐 등의 숲 속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네요..
물론 4살된 아이는 선물을 받는 날이라고 생각하지요...
이 책은 그런 일반적인 포맷을 벗어난 내용이라 무척 마음에 드네요.
내가 다른 친구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는 설정,
또 내가 준 선물 덕분에 다른 친구가 행복할 수 있다는 내용.
이제 갓 또래 집단에 적응하고 사회성을 키워가는 우리 아이에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도 지금까지는 크리스마스엔 산타할아버지에게서 선물 받을
기대만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엄마, 엄마한테는 크리스마스에 무슨 선물을 드릴까요?”라는 말을 하네요.
여러 번 말 하고 주입시키는 것 보다 이렇게 책 읽어주고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훨씬 나은 방법이라는 생각.
이 책과 함께 다시금 느끼게 된 하루입니다."크리마스는 나한테 선물을 주는 날이야."라는 부엉이의 농담으로 인해 생기는 이야기...
어느 날 토끼가 부엉이에게 달려와 물었어요. "부엉아, 크라스마스가 뭐야?" 그러자 부엉이는 잠깐 생각하더니 대답했어요. "크리스마스는 나한테 선물을 주는 날이야. 반짝반짝 예쁘게 빛이 나는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어야 해." 토끼는 숲 속 친구들에게 달려가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렸어요.
그리고 선물을 준비하게 되지요..
토끼는 생쥐와 다람쥐, 그리고 딱따구리, 부엉이 각 동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표지만 봐도 왠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포근한 크리스마스는 어떤 의미일까요?
궁금한 것이 많은 토끼와 숲속 친구들을 만났어요.
토끼가 올빼미에게 크리스마스는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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