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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허클베리핀의 모험 |
| 요약 |
허클베리핀의 모험
[홍신엘리트북스 시리즈 79]
마크 트웨인(Mark Twain) 저/이해윤 역 | 홍신문화사 | 1994.06.30
허클베리핀의 모험은 엄청나고 기발난 즉석의 거짓말
노예짐과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이 엿보이고 미국문학의 로맨스에서 현시주의로 가는 듯하고톰과의 모험으로 부자가된 허클베리 핀 . 미망인 더글러스에게 예절 등을 배우며 살게 된다. 하지만 자유인 허클베리 핀은 그런 삶이 따분하다고 느낀다. 그러던 차에 허클베리핀의 술 주정뱅이 아버지가 돈을 노리고 허클베리핀을 마을과 동떨어진 곳에 감금한다. 그리고 허클베리 핀에게 학대를 한다. 학대를 견디다 못한 허클베리 핀은 탈출을 감행한다.
그 때 허클베리핀이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했을 것이라 생각을 한 마을사람들이 허클베리 핀을 찾아다니는데 허클베리핀은 그들도 피해 숨어있는다. 다시 미망인 더글러스에게 돌아가면 지루한 예의 범절을 배우느라 힘들게 얻은 자유를 만끽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그 와중에 더글러스의 여동생의 노예인 짐도 도망친 사실을 알게되고 짐과 함께 모험을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자신들이 공작과 임금이라고 떠받들어주기를 원하는 사기꾼들이 짐을 팔아버려 허클베리핀은 짐을 찾기위해 머리를 굴린다. 짐이 팔린 곳은 알고보니 톰의 숙모의 집이었다. 허클베리핀은 절친인 톰의 행세를 하며 짐을 찾아낼 방법을 생각해낸다. 왓슨 아줌마는 그런 나쁜 말을 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자기는 절대 그런 나쁜 말을 하지 않을 뿐더러 꼭 천국에 갈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왓슨 아줌마가 말한 그곳도 별 재미가 없을 것 같아 나는 그런 곳에 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내놓고 그 말을 한 것은 아니다. 그런 말을 하면 보나마나 성가신 일이 생길 것이고 내게 아무 이득도 없을 걸 알기 때문이다.
한번 말문이 트인 왓슨 아줌마는 천국이 이렇다느니 저렇다느니 하면서 계속 떠들어 댔다. 천국 사람들은 하루 종일 하프를 켜면서 함께 노래 부르고, 영원히 죽지 않고 즐긴다고 했다. 내겐 아무런 재미도 없어 보였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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