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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걱정 마 |
| 요약 |
걱정 마, 정말 정말 조심할게 로렌 차일드(Lauren Child) 저/김난령 역/로렌 차일드 그림 | 국민서관 | 2009.03.20
걱정 마, 정말 정말 조심할게를 읽고 이 책에서도 친구 옷이 너무나도 탐이 나서 빌렸는데 결국은 잃어버리게 되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던 친구가 찾아 주지요..<걱정 마, 정말 정말 조심할게!> 역시 찰리와 롤라의 다른 이야기들처럼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표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전반적인 그림에 나타나는 콜라주 기법(화면에 종이·인쇄물·사진 따위를 오려 붙이고, 일부에 가필하여 작품을 만드는 일)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이 '콜라주'는 '붙이기'로 순화해서 써야 한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로타가 새 코트를 입고 왔는데, 롤라는 그 옷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답니다..그리고는 롤라가 말하죠..'정말 예쁘다. 이렇게 예쁜 옷은 생전 첨 봐.' 생전 첨 본다고..ㅋㅋ 기가막힌 표현입니다..탐스럽고 새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로타의 보드랍고 폭신폭신한 새 옷..로타는 이런 폭신폭신 새하얀 새 옷을 늘 새 것처럼 간직하기 위해 비가 오면 한 방울도 닿지 않게 하고, 음식을 먹을 땐, 아주, 아주 조심해서 먹을 거라 말합니다..음식을 먹을 때 아~~주 조심스럽게 먹는..아주 긴 빨대를 이용해서 먹고 있는 로타의 모습을 보는 순간 아이와 제 입에서 어느새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런 로타의 새 옷을 빌리게 된 우리의 롤라..대신 롤라의 똑딱 가방은 로타에게 빌려 준답니다..그리고 이어지는 로타의 말..'음......좋아, 하지만 절대 잊지 마. 늘 새 옷처럼 폭신폭신하고 새하얗게 간직해야 한다는 걸!' 이 부분을 읽다가 아이에게 물었죠..어떻게 하면 늘 새 옷처럼 간직할 수 있을까..그랬더니 우리 아이 하는 말..그냥 옷장에 보관하랍니다..ㅋㅋ 이렇게 롤라의 손에 들어 온 폭신폭신 새하얀 코트..로타의 말처럼 늘 새 옷처럼 새하얗게 간직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우리의 롤라..슈퍼마켓에서도 우체국에서도 그리고 도서관에 있을 때만 해도 잘 간직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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