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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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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강 : 미래를 읽는 기술
김광수경제연구소 저 | 더난출판 | 2010.02.10
경제특강 이 책을 읽고 느낀점 하나는 우리가 접하는 경제관련지표들에 분명 허구가 있다는 점이었다. 일반인들은 경제관련 지식이 부족한것이 틀림없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기사나 정부가 발표하는 자료 그리고 전문 연구소에서 발표하는 자료속의 숫자에 눈속임을 당하고 사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었다. 과거 우리사회에서 미네르바라는 논객의 의견 한마디가 왜그리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가 인터넷의 경제대통령으로까지 추앙 받았는지가 한편 이해가 갔다. 거짓으로 포장된 언론기사의 선동에 부화뇌동하면서 산것은 아닌지? 일반인들은 어떤 자료가 진정성이 있는지 헤맬 수 밖에 없게 되어 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지면서 저자의 말같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많을 수록 그 나라의 경제는 안정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한다. 우리나라의 경제. 부동산 공화국이라 불리우며 또 우리의 지도층부터가 도덕적이지 못한 부분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일반인들에게도 그런 옳지못한 경제관념들이 자연스럽게 저변에 자리하고 있는것도 확실하다. 올바르게 노력하면서 돈을 벌어야하지만 모두들 대박의 꿈에 목말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한탕주의도 분명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아직도 무거운 짐을 지고가고 있으며 또 그 갈 길이 먼것 같다. 같은 경제현상을 보고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 나야 경제에 대해 문외한이니, 남들이 경제에 대해서 열변을 토할때도 쥐죽은 듯이 가만히 않아서 듣기만 한다. 이말을 들으면 이 말도 일리가 있고, 저말을 들으면 저말도 일리가 있다. 일반인들이 하는 말들의 논리조차 그럴진데, 소위 경제 전문가들이 써대는 칼럼에서 뭔가 미진한 점을 느끼더라도 그것이 어떤 점에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콕 집어서 말할수 없는 것이 일반인들의 성정일 것이다.
경제특강이라는 요즘 기준으로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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