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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교실밖의 경제학 |
| 요약 |
교실밖의 경제학 : 세상이 보이는 경제이야기
최남수 저 | (주)새빛에듀넷 | 2010.01.18
교실밖의 경제학 : 세상이 보이는 경제이야기 이 제목에서 어느 정도는 기존의 딱딱한 경제서 와는 다를 것이란 예상을 했으나 읽어 가면 갈수록 이건 경제서라기보다는 인문도서에 그것도 인간미가 철철 넘치는 인문도서에 가깝다는 것이 나의 솔직한 느낌이었다. 저자가 책의 머리말에서 “우리 삶과 경제의 여러 현장에서 행복한 경제와 행복한 기업이 자리를 잡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라고 밝혔듯이 시종일간 사람의 냄새가 묻어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를 소망하는 저자의 솔직함이 곳곳에 배어 있어 읽는 내내 공감을 하였다. 경제하면 돈을 버는 방법, 그에 따른 경제원리,개념들로 가득한 책인줄 알았다 그러나 이책에는 심리학,철학 , 경제,경영등 모든 문학의 일부분들이 들어있고 유명한 위인들의 자서전같은 부분들도 조금씩 보인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나라안팎에서 경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G-7선진국 외에 선진국과 신흥국들 간의 긴밀한 정책공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G-20금융정상회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었고 제5차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올 11월에 서울에서 G-20금융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금융위기의 해소에 어떤 역할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던 차에 경제와 관련된 신간이 발간되었고 얼마 전에 읽었던 장하준 교수가 쓴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여운이 남아 있던 터라 주저하지 않고 책장을 펼쳐들었다. 경제을 바탕으로 한 인문, 사회과학 같은 교양서 이다 인간이 왜 경제을 제대로 판단 못하는지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들로 경제을 이해하고 행동하는지 그힘의 원천은 무엇인지을 다루었다 중국과 미국의 앞으로의 방향성과 어느쪽에 무게중심이 더실리는지 등도 있다 그러나 이책이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것은 경제이야기 보다는 인간주의에 더 관심을 두고있다 치열한 경제을 통한 , 누구의 행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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