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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그리스 로마 신화 19 |
| 요약 |
그리스 로마 신화 19 (오디세우스의 복수)
토마스 불핀치(전)작가) 저 이광진 역 가나출판사 2005.03.15
금화살과 납화살
새로운 책이 나오기가 무섭게 불티나게 팔리는 책,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책의 내용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만화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여러 신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표현 되어있다. 아마도 우리반에 이 책 한 두 권쯤 없는 친구는 없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에로스의 화살 이야기이다. 아폴론은 에로스에게 금 화살을 맞았다. 금 화살을 맞으면 화살을 맞은 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아폴론이 금 화살을 맞고 처음 만난 다프네에게는 에로스는 납 화살을 쏘았다. 납 화살을 맞으면 처음 만나는 사람을 매우 싫어하게 된다. 그래서 아폴론은 다프네가 좋아서 쫓아다니고 다프네는 아폴론이 죽도록 싫어서 도망을 다닌다.
나에게도 이런 화살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를 귀찮게 하는 아이들을 골려 줄 수도 있고, 금 화살을 이용해 불쌍한 사람들을 사랑하게 할 수도 있을테니까......
결국에 아폴론을 피해 달아나던 다프네는 아폴론에게 잡히게 되자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나무가 되어버렸다. 비록 영광을 상징하는 월계수 나무가 되었지만 다프네가 너무 가여웠다. 그리고 미운 아폴론을 벌 주기 위해 아무 잘못도 없는 다프네에게 그런 슬픔을 준 에로스가 미웠다.
나도 장난으로 친구들이나 동생들을 괴롭힌 적이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다. 나는 장난이지만 상대방은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기분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입장도 생각하는 다경이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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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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