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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도시의 레오 시골의 레오 |
| 요약 |
도시의 레오 시골의 레오 :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간 열두 살 레오의 좌충우돌 성장기!
[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35]
장 필립 아루 비뇨 저/정혜용 역/전주영 그림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7.10.31
도시의 레오 시골의 레오 :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간 열두 살 레오의 좌충우돌 성장기! 아이들 독서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무엇보다 책에 들어있는 삽화가 마음에 들더군요.
요즘은 성의없는 삽화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탓에..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삽화를 봐서 좋았습니다. 내용도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인식도 줄 수 있을 것 같고, 가정의 중요성, 자신을 찾아가는 길 등. 많은 것을 던져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안정적이지 못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마음의 불안함과 몸의 성장이 멈춰버린 듯한 아픔을 겪는 레오는 그때문에 낙제를 하게 되고 유급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또다시 유급의 위기가 오게 되고 그럼으로해서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되찾기 위한 나름의 해결책으로 할머니 댁으로 보내지게 된다.
이전부터 자신에게는 별 다른 사랑의 표현을 하지 않았던 까다롭고 엄격한 할머니와의 생활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그때의 느낌과 다른 환경의 차이, 존재의 부재로 인한 아련한 공감하에서 서로 조금씩 다름으로 인해 부딪치는 불만스러운 것들을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우연히 배운 적도 없는 체스를 두게 되고 그로인해 레오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는 할머니는 레오와 리트박 씨를 만나게 한다.
예전에 문제가 있을 때마다 받았던 심리검사와 같은 것쯤이라고 연상했던 것과 다르게 체스만을두게 되고 왠지모를 깨달음을 얻게 되는 레오, 자신에게 익숙한 곳이고 다르지만 친숙하게 되어질 것을 알았기 때문일까 그 이후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변화를 느끼게 된다. 할아버지의 자전거로 인해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때문에 알게 된 앙뚜안느와 뤼까형제. 생일 선물로 받게 된 아기 강아지 따르따꼬베르가 있어 좋지만 스스로 부족하고 아쉬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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