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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우리는 닭살커플 |
| 요약 |
우리는 닭살커플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시리즈]
김리리 저/김이랑 그림 | 비룡소 | 2009.09.10
누구나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 내가 볼 때 현우는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수줍음이 많고, 그에 비해 예빈이는 자신의 눈이 다른사람의 눈 크기에 비해 더 차이가 나지만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당찬아이이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에는 현우보다 예빈이의 성격에 더 가까웠던 것 같다. 그때는 유치원 친구들을 못 만나게 되서 약간 슬펐던 적도 있지만, 그와 함께 초등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기쁨도 있었으니까.. 하여튼 뒤로 갈수록 애들이 점점 더 닭살이 되어가는것같다..;;; 하여튼 꽤 재미있는 책이다.이제부터는 스스로 모든 것을 해가야 하는 학교라는 사회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아이나 부모는 그래서 더 긴장하고 설레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혹시나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하나,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주위를 살피고 그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유치원을 통해 미리 연습을 했어도 그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기에 같은 말로 주의와 다짐을 하게도 되는 것인지......이 책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수줍음 많은 1학년 5반의 조현우와 현우와는 다르게 당찬아이인 짝꿍이 된 박예빈이라는 두 아이의 즐겁지만 두려운(?)학교생활 이야기이다. 내가 볼 때 현우는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수줍음이 많고, 그에 비해 예빈이는 자신의 눈이 다른사람의 눈 크기에 비해 더 차이가 나지만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당찬아이이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에는 현우보다 예빈이의 성격에 더 가까웠던 것 같다. 그때는 유치원 친구들을 못 만나게 되서 약간 슬펐던 적도 있지만, 그와 함께 초등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기쁨도 있었으니까.. 하여튼 뒤로 갈수록 애들이 점점 더 닭살이 되어가는것같다..;;; 하여튼 꽤 재미있는 책이다. 대개는 그러한 걱정과 다르게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면서 깨닫고 친해지게 되는 관계를 맺게 되는데 그러한 중에도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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