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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대한민국 2030 재테크 독하게 하라 |
| 요약 |
대한민국 2030 재테크 독하게 하라
김민수, 이광배 저 | 미르북스 | 2007.09.18
언젠가 노후 자금으로 10억이 필요하다 혹은 4- 5억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주위를 돌아보면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서민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들이 이 기사를 접하였다면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을까. 나 또한 10억이라는 단어를 보고 상당히 놀랐으므로.
우리는 왜 재테크를 하는가? 우리가 보유하길 원하는 돈의 액수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억'이라는 돈 단위를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도 보인다고 느낀다. '돈이 힘이다'라는 말도 있듯 나 또한 돈은 적은 것 보다는 많은 것이 더 좋다 생각한다. 왜냐하면 경제활동에서 은퇴하여야 할 나이에 금전적인 문제로 삶의 기본인 의식주를 유지하기 어려워지면, 삶은 기쁨이 아닌 고통으로 다가오게 되리라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년에 누려야 할 여유로움은 사라져버린다. 자식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준 노부부를 텔레비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상황은 마지막 남은 전세금까지 자식의 학비로 주고 난 후였다. 늙으신 아버지와 어머니는 새벽밥을 지어 드신 후 일터로 향하셨다. 두 분은 후회는 없다 말씀하셨지만 마지막에는 끝내 눈물을 보이셨다. 피부로 느껴지는 힘든 하루하루는 자식의 몫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이 짊어져야 할 자신의 몫이므로. 너무 극단적인 상황의 예라고 반박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래 누군가의 모습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비단 이 경우 뿐만은 아니다. 저금리, 고물가, 고령화 현상을 보이는 현 상황에서 미래가 불안하다 느끼게 하는 요인은 많이 존재하고,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재테크를 시작하라 말하고 있으며, 우리 또한 그 말을 절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여 있기 때문에 재테크 붐은 점점 더 거세어지고 있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최근 재테크 서적을 많이 접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대한민국 2030 재테크 독하게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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