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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도서관에서는 모두 쉿 |
| 요약 |
도서관에서는 모두 쉿!
저 : 돈 프리먼 ㅣ 역 : 이상희 ㅣ 그림 : 돈 프리먼 ㅣ 출판사 : 시공주니어 ㅣ 발행일 : 2009년 03월15일
그림책치고는 페이지가 많지만 페이지마다 삽화가 꽉 차있고 글밥은 페이지당 1~2줄이라서
읽기에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도서관을 데리고 다니기 시작 나이 때 즈음의 유아들이 도서관 가기전 읽으면 도서관 예절이나 도서관이 뭐하는 데인지 금방 알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결하지만 글밥의 내용이 쏙쏙 이해되도록 그려진 삽화가 유아들의 시선을 놓치지 않을 거 같네요. 토요일 아침마다 도서관에 가는 캐리. 오늘은 동물원에 관한 책을 보기 시작합니다. 캐리는 사서선생님이 되면 동물들만 책을 읽으러 오는 특별한 날을 만들거라면서 상상의 나래로 빠져듭니다. 도서관에 제일 먼저 온 것은 카나리아이고요, 사자, 곰, 코끼리, 공작새, 거북이,기린 등등 여러가지 동물들이 찾아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들어 온 쥐때문에 동물들이 놀라게 되고 소리지르고 시끄럽게 됩니다. 이 소란을 끝내고 동물들을 밖으로 내 보내기 위해 카나리아가 노래를 부르네요. 도서관에 아이를 데리고 가본적이 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이어서 조금은 소란스러울수 있지만 막무가내인 아이를 그냥 내버려둘수 는 없지요.. 도서관 가서 책을 읽어주고는 싶지만 아이가 낯선 환경에 놀라 떼쓰고 엄마는 당황하게 되면 괜히 갔구나 아직 빠른가보다 하고 도서관 간 것을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독서습관을 키우고 세살버릇 여든가게 하기위해서 도서관 가기전에 읽어줘서
도서관 예절을 스스로 알게하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더불어 도서관이란 곳이 갖가지 동물들이 책을 읽으러 오게도 할수 있는 상상력을 키우는 곳이라는 것도 말입니다. 얼마전 아이와 어린이 도서관엘 처음 가봤습니다. 사실 처음은 아니고, 우리가 사는 동네에도 어린이 도서관이 있기는 하지만,거리가 너무 멀고 구석에 있어서 특별행사로 딱 한번 연극을 보러 갔다 온게 전부였거든요. 그 뒤로도 한번 가보려고 했으나, 토요일인데 쉬는 날이더라구요.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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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는 모두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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