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
| 요약 |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 5]
이미애 저/최미란 그림/남상민 감수 | 중앙출판사 | 2008.04.25
이 책을 함께 보며, 명절이나 특별한 날 외에도 자주 아이에게 한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우리의 전통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한복의 아름다움과 자랑스러움을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역시 일본생활을 했던 때의 일이었던 것 같아요. 그 전까지는 명절 이외에는 거의 입지 않는 한복이라, 제 옷으로 따로 만들어둔 한복도 없어서, 학교 행사때는 엄마 것을 빌려입곤 했거든요.
그러다, 일본 유학을 하게 되면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각 나라의 의상으로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처음으로 내 한복을 한국에서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여 배송해서 입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학교 졸업식때도 전통의상을 입더군요. 그래서 저는 자랑스럽게 한복을 입었습니다. 물론, 모두의 주목을 받았지요. 다들 일본의 전통의상인데 제 한복의 화려함에 모두들 감탄을 하더라구요. 지방 신문에까지 실렸고, 그날 TV뉴스에도 나왔을 정도로 말이지요. 그래서, 기회가 될때마다 행사에서 그곳 사람들에게도 한복을 입어볼 수 있도록 했었답니다. 물론, 일본의 기모노와 유카타와 같은 전통의상도 입어봤는데, 한복만큼 화려하고 편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우리의 것이 얼마나 좋은지, 나라 밖에서 보니 알겠더군요.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도 가끔 명절에만 입게 되긴 하지만, 우리의 의상이 얼마나 좋은지 꼭 이야기해 주고 싶었던 차에, 이 책과 만났습니다. 책 내용이 그림책이라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구성이더군요.
내용을 살펴 보면, 소아가 친구 연이가 입고 있는 때때옷이 탐나서, 명절 전에 엄마에게 새옷을 만들어달라고 떼를 씁니다. 엄마는 명절 준비로 분주한데도 밤잠을 설쳐가며 목화솜으로 실을 잣고, 베틀로 옷감을 짜고, 염색을 하고 옷을 만들어 다림질하여 옷을 완성해 줍니다. 이야기 중간 중간, <옛날 아이들의 즐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때때옷 입고 나풀나풀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