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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
| 요약 |
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작은거인 시리즈 10]
오은영 저/소윤경 그림 | 국민서관 | 2006.12.30
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이 책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생각하는 또다른 인격이 있다는 것을... 한자녀 가정이 늘면서 우리 주변에는 종기같은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 너무 귀하게 키우다 보니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뿌리 내리지 못했는지 모른다. 서로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된다는 건 우리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더 큰 세계로 나가는 어울림의 한 발 이라고 생각한다. 내 아이가 마음이 따뜻한 걸 배우고 어려움을 배우고 그리고 먼저 손 내밀고 먼저 다가가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한다. 아빠의 라면 비법으로 말하는 법을 바꿔보는 건 어떨지. 내가 아빠라면, 내가 아들이라면, 내가 가난하다면, 하고 눈 감은 채 오랬동안 상대방 입장에 서 보는 거야..... 내가 아빠라면 이 느낌 때문에 옹기를 만들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라면 비법을 써 먹을 때가 종종있다. 내 마음이 가벼워진 걸 느끼는 그 순간 라면 비법은 빛을 내는 거니까.읽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하루만에 읽어버렸습니다..책 속에는 자기밖에 모르는 요즘 아이 종기와 남들에게 존경받고 인정받는 의사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그 누가 알아주지 않는 옹기장이가 된 아빠가 각자 자기 생각이 앞서서 맘대로 아빠와 맘대로 아들이 된 사건들이 아주 예쁜 그림과 함께 전개되고 있습니다. 서로가 "니까"라는 함정에 빠져,,,‘아들이니까 이해해 줄꺼야... 아빠니까 이해해 줄꺼야,’ 하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바람에 오해와 상처가 쌓였습니다.. 서로가 나만 먼저 생각한 것이지요... 물론 그 갈등의 비법도 아빠를 통해 멋지게 가르쳐 주지요..‘나’에서 한 걸음 나아가 ‘서로’가 되기 위해서, 아빠는 종기에게 특별한 비법을 알려 줍니다. 바로 ‘라면 비법’이지요. 아빠가 가르쳐 준 ‘라면 비법’은 종기에게 아빠와 아들, 친구와 친구 사이를 푸는 열쇠가 되어 줍니다...그건 읽어 보시면 압니다..암튼 새해에 우선 좋은 책을 만나게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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