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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멋쟁이 낸시와 예쁜 강아지 |
| 요약 |
멋쟁이 낸시와 예쁜 강아지
제인 오코너 저/김영선 역/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 국민서관 | 2008.08.25
책을 보면서, 멋진 글과 매력적인 그림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멋쟁이 낸시의 에너지 넘치고, 톡톡튀는 말투와 행동때문에 웃음이 나기도 했구요. 모습과도 너무나 닮아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이쁜옷과 이쁜것들을 좋아하고, 귀여운 강아지를 좋아하는.. 멋을 내는것도 이맘때 아이들에게는 자기 표현이라는 것을요. 멋은 또하나의 언어인것 같아요. "멋쟁이 낸시와 예쁜 강아지"를 처음 만나는 순간~ 아...완전 공주스탈이구나~를 느낄수 있었어요. 어쩜 표지부터 다양한 핑크빛과 반짝이 그리고 그림의 화려함까지.... 정말 나현또래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조건을 두루 갖췄구나 하는 걸 일단 시각적인 면에서 확인했답니다. 우리 주인공 낸시는 정말 공주같은 아이예요. 생김새, 행동, 옷입는 취향까지 말이죠. 사랑스런 동생도 있는 이쁜 낸시에게 최근에 무척 황홀한 일이 생겼어요~ 바로 진짜 강아지를 키우게된 거죠.. 사실 낸시는 너무 너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해서 그동안 장난감 강아지를 키우기도 하고 동생을 강아지처럼 꾸며서 같이 놀기도 했었거든요. 근대 이제 진짜 살아있는 강아지를 키우게 되다니 얼마나 "황홀"하겠어요~ 낸시는 옆집 주얼과 같은 "파피욘"을 키우고 싶었어요~ "파피욘"은 꽤 혈통이 있는 자그마한 강아지랍니다.. 작고, 사람들에게 친근하며 귀염받는 애완견 파피욘은 좋은 골격과 함께 경괘하고 우아하며 행동이 활발하다. 특별히 다른 품종들과 구별되는 점으로는 멋진 나비모양의 귀를 들수 있겠다 견종에 대해 잘 모르는 나현맘이 봐도 참 애교 많고 이뻐 보이더라구요. 그러니 우리 멋쟁이 낸시가 얼마나 키우고 싶었겠어요~ 하지만 엄마아빠는 파피욘 키우기를 반대하시네요. 그 이유가 뭘까요? 낸시는 참 이해할 수가 없었답니다~ 저도 솔직히 왜 반대할까 이해가 안됐지만..(저도 모르게 낸시가 된 듯...^^;) 나중에 낸시가 옆집 주얼을 잠시 돌봐주는 과정을 통해 그 이유를 알수 있었죠. 파피욘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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