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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밀레니엄 2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상 |
| 요약 |
밀레니엄 2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상
시리즈 : 밀레니엄 시리즈ㅣ원제 : MILLENNIUM II: FLICKAN SOM LEKTE MED ELDEN
저 : 스티그 라르손 ㅣ 역 : 임호경 ㅣ 출판사 : 아르테 ㅣ 발행일 : 2008년 11월24일
밀레니엄 2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상 이 책을 덮으면서 한동안 커다란 아쉬움에 목말라야 했다. 이야기가 안겨 준 감정의 교감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영원히 더 이상 스티그 라르손이라는 저자의 글을 볼 수 없음이 그리 만들었다. 저자는 단순히 은퇴 후 노후를 위해 무려 2,000페이지에 달하는 밀레니엄 시리즈를 집필하기로 하였다고 하나, 그 동기의 단순함은 금방 의미를 잃게 되어 버리고 그가 만든 세상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조앤.K.롤링의 해리포터에 열광하는 것처럼 그리 되어 버리고 만다.
이 책은 사전에 캐릭터를 적확하게 구성하여 놓은 후 플롯을 가미한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이는 저자가 가진 현장 경험과 인종주의에 대한 르포르타주 전문기자라는 직업에서 비롯되는 것 일게다. 자로 잰 듯 한 시공간의 구성과 연결과정의 정교함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으며 요즘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임을 대번에 알게 한다.
저자는「말괄량이 삐삐」로 잘 알려진 스웨덴의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이런 영향으로 인하여 밀레니엄의 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를 현대판 삐삐의 재탄생이라 한다. 두 인물 간 캐릭터가 닮았다고 하기에는 왠지 무리수가 있어 보인다. 오히려 뤽 배송 감독의「니키타」의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며 전사적인 이미지가 더 강하게 떠오르니 말이다.
밀레니엄은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작은 아직 읽어 보지 못한 터라 그 정확한 이야기를 알 수는 없으나 2부에서 거론된 인물들을 보면 새로운 사건을 이끄는 인물을 제외하곤 중심인물들인 천재 해커소녀 리스베트 살란데르와 밀레니엄의 스타 기자 미카엘 블롬크비스트가 그대로 등장하며 이야기 간 연결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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