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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별을 따러 간 남자 |
| 요약 |
별을 따러 간 남자(장시하시집을 만나고)
요즘 새로 출간한 장시하님의 시집 별을 따러 간 남자를 읽고 영혼의 향기와 삶의 향기를 만날 수 있었다. 많은 시인들이 삶과 사랑을 노래하지만 장시하님의 시에는 진솔함과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그윽함을 느꼈다 요즘의 시들이 진부한 사랑시에 너무 집착하는 경향이 있지만 별을 따러 간 남자에서는 일반 상투적인 사랑시와는 사뭇 다름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시 별을 따러 간 남자-中에서
세상에 온통 사랑이 가득한 날 나 사랑의 노를 저어 저 하늘 별 하나 따러 하늘로 올라가리라 나 그 별에 유칼립투스나무 곱게 심고 그 별 이름 유칼립투스별이라 하겠다 유칼립투스나무 아름드리 자라나면 나 그 별에 사랑집 한 채 예쁘게 짓겠다 나 그 집 앞에 작은 우체통 하나 만들어 나 사랑의 시를 적어 당신이 사는 나라에 부치겠다
유칼립투스 나무란 지상의 낙원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나무로 세계적인 희귀동물인 코알라가 하루 17시간 매달려 잠을 자고 오직 유칼립투스 나무 잎사귀만 먹으며 물도 마시지 않는다 한다 코알라에겐 생명과 같은 나무이요, 생명의 터전이요, 모태이다
시인의 가슴에는 삶과 사랑의 영원함을 유칼립투스란 나무를 별에 심고 영원히 끝나지 않는 사랑의 영속성을 다소는 환상적이며 신비롭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가 어린시절 소꿉장난을 할 때 약속하는 별을 따주겠다는 지키지 못 할 꿈을 시인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지킬 수 있는 꿈으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별을 따러 간 남자 시 본문 中에서
나 유칼립투스 나무 다듬어 천상의 악기를 만들어 밤이 되면 당신만을 위한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사랑을 표현한다 비가 내리는 날 당신의 가슴에 고운 별비로 내리고...... 눈이 내리는 날 당신의 가슴에 하얀 눈꽃으로 피어나리라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 그 별 가득 꽃으로 피어나리라 천상의 화원을 거닐며 사랑의 시를 쓰리라 나 사랑의 댓가를 원치 않으리라
댓가 없는 사랑을 영롱한 시어로 승화시키는 영혼의 숨결로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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