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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뚱보면 어때 난 나야 |
| 요약 |
뚱보면 어때 난 나야
시리즈 : 사과문고 시리즈31
저 : 이미애 ㅣ 출판사 : 파랑새어린이(물구나무) ㅣ 발행일 : 2001년 04월12일
뚱보면 어때 난 나야를 읽고 이 책이 말하는 외모 중심의 사회에서 아이들도 외모를 중요시 여기는 학교생활에서 아이가 당당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을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 맞아...뚱보면 어때..키가 작으면 어때...몸이 빼빼면 어때..안경을 쓰면 어때...난 나야!! ㅎㅎ 좋은 말이다.. 내가 나에게 자신이 없으면 않되지.. 이 글속에서 나오는 삼총사의 이야기가 나에게 잔잔한 미소를 남겨주었다. 가장 중요한건 마음을 다치지 않고 아이답게 밝게 기죽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으로 자랄것이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비만아동이 문제가 되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비만아동은 점점 늘어만 갈것이고,,,자연과 더불어 뛰어노는 아이들 또한 줄어들며.. 컴퓨터 , 티비에 몰두하고 있는 요즘의 아이들..맘껏 뛰고, 호기심을 발산할수 있다면 비만도 줄어들텐데...
오동통한 동빈이네 가족들이 외출을 하면 모두가 놀란다..이른바 하마부대 라는 말을 듣고 엄마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되고. 동빈이네 가족들은 맛있는 햄..불고기 반찬을 먹을수가 없다. 맛없는 오이, 상추에 맛없는 밥을 먹고 동빈이는 허기진 상태로 동생 예빈이와 15층 계단을 걸어서 등교길에 오른다. 등교길에서 여기저기 잘 끼는 성현이 때문에 또다시 화가난다. 성현이의 별명은 잘난 체 꼬끼오라 불린다. 키도 크고 멋있어 보이는 성현이 때문에 동빈이는 마음이 편치 못하지만 제일친한 친구인 수호와 함께 지낸다. 수호는 키가 작다.
동빈이는 체육시간을 제일 싫어한다. 훌라후프도 내 몸을 가두는 감옥이 되고 , 달리기 또한 힘이든다. 마음만은 친구들처럼 쌩~ 하고 달려가는데 무거운 배를 안고 힘들게 달려야 하기때문이다. 동빈이는 아빠와 동네에서 멀리 떨어진 목욕탕을 가게되고 뜻밖에도 그곳에서 비쩍마른 성현이를 만나게 된다. 성현이도 동빈이처럼 동네 목욕탕을 못가는것은 자신의 비쩍마른 몸때문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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